시비거는 쓰레기같은 인간들 대처 방법

시비거는 쓰레기같은 인간들 대처 방법

G 막걸리 1 1,129 2024.08.13 12:51

막말을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다짜고짜 와서 막말을 하거나 쌍욕을 듣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경험을 굉장히 불쾌하고 당황스럽게 느낄 거예요.

마치 누군가가 내 얼굴에 침을 뱉은 것과 같은 모욕감을 느낄 수 있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그리고 어떤 감정이 드는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은 중요해요.

어렸을 때는 이런 상황을 마주하면 그냥 못 들은 척 넘어가기도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이런 반응에 에너지를 쏟는 것이 아깝다고 느껴지기도 해요.
그래서 그냥 웃어넘기는 경우도 있지만, 속으로는 여전히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죠.

현대 사회에서 막말이 점점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우리가 더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면서 막말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권리는 중요하지만, 그에 따라 막말이 늘어나는 것은 우려할 만한 현상입니다.

막말은 단순히 말이 거칠고 무례한 것만을 의미하지 않아요.
그 속에는 혐오와 불쾌감이 깔려 있는데, 이는 사람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혐오 감정은 인간이 생존을 위해 갖추어야 할 중요한 본능 중 하나이지만, 이를 무분별하게 표출하는 것은 문제가 돼요.

특히 막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위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느끼거나, 자신의 위치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가 막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행동할지 미리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막말에 똑같이 막말로 대응하는 것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에요.

대신, 차분하고 단호하게 반응하는 것이 필요해요. 웃지도 않고, 화내지도 않으며, 단호한 언어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수 있죠.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태도는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억누르는 것은 오히려 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신을 잘 아는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이처럼 자기 인식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우리 삶에서 감정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Comments

G ㅇㅇ 2024.08.13 12:54
공감능력 없는 시비충에게는 감정 표현을 안 하는 게 좋아요
그들은 어차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신경 안 쓰기 때문에 그런 방법은 통하지 않거든요.

무대응이 가장 현명한 대응 방법입니다. 
대응하지 말라는 건 참으라는 뜻이 아니라, 반응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게 참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다른 점이 있습니다.

화를 참는 것은 화가 나는 감정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반면에 화가 난다고 스스로 인정하면서 반응을 하지 않을 수도 있죠.

내가 지금 화가 났구나 하고 스스로 인정하면 감정은 저절로 분해됩니다.
그러면 반응을 하지 않게 되죠.

감정을 인식 못하고 화를 참으면 그게 억압되고 쌓이고 쌓여서 언젠가 폭발하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되지만 화가 난다는 감정을 인식하고 인정해주면 해소가 되고 언젠가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