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하는 능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을 통해 습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세워주는 말을 잘할 수 있을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단순하게 이야기하라'입니다.
종종 격려를 할 때 화려하고 꾸민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가장 효과적인 격려는 솔직하고 간결한 표현에서 나옵니다.
예를 들어, "너는 장미보다 아름다워" 같은 화려한 표현보다는 "오늘 예쁘네"처럼 단순하게 말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상대방에게 더 와 닿을 수 있죠.
두 번째는 '진심을 담으라'입니다.
거짓된 칭찬이나 꾸며낸 말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진심을 담아 진솔하게 표현해야 상대방에게 진정한 지지와 격려를 전달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예쁘다 예쁘다" 하고 반복하는 것보다 "너 정말 너무 예뻐"라고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훨씬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춰라'입니다.
배우자가 없는 분들은 사랑을 전하고 싶은 사람을 떠올리며 적용하시면 좋겠죠.
격려는 상대방을 돕기 위한 것이지, 나를 돋보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의 장점을 진심으로 인정해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에베소서 4장 29절에는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처럼, 상대방이 듣고 기분 좋아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죠.
이렇게 격려하는 법을 집안에서부터 실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족 간의 기쁨과 소망이 가득해질 것입니다.
격려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데서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이 점이 참 좋다"라고 단순하지만 진심을 담아 말하면 그 말이 상대방에게 큰 힘이 됩니다.
칭찬하면 그 사람들도 저에게 칭찬을 돌려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대화는 관계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아무도 안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