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정말 빠르게 지나가죠.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왔지만, 돌아보면 후회도 많을 수 있어요.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하고 싶은 것들이 있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도 변하지 않아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뭔가를 하려 할 때, 혹시나 추잡하다는 소리를 들을까 봐 주저할 때가 있죠. 

지나간 젊은 시절을 그리워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나이 먹는 건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예요. 

나이에 상관없이 내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추해지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존중받고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것들이에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니 일상생활에 적용해보고 하루하루 행복한 인생을 보내길 바라요.

첫 번째, 웃는 얼굴을 유지하세요. 

사람들은 겉모습을 통해 내면까지 파악하려고 해요. 

사람의 성격이나 신뢰도, 개성, 심지어 능력까지도 첫인상을 통해 판단하려고 하죠. 내면의 아름다움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겉모습을 먼저 보게 됩니다. 

겉모습을 판단하는 데는 얼굴이 90% 이상을 차지해요. 

그래서 항상 웃는 얼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젊은 사람은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설레고 재미있어 하는데, 얼굴에 웃음기가 돌고 피부도 생기가 있어요. 

반면에 나이가 들면 많은 일들이 진부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때가 많죠. 특별한 자극이 없어서 웃음이 잘 나오지 않고 심드렁한 표정을 지을 때가 많아요. 나이가 들면 피부 노화가 생기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인상을 찡그리는 건 내 선택이에요. 웃는 얼굴을 유지하세요.

두 번째, 2년이 지난 옷은 버리세요. 

옷에는 수명이 있어요. 

색이 바래고 늘어난 옷이 아니더라도 2년이 지난 옷은 버려야 합니다. 

보통 2년이 지난 옷은 옷장 구석에 짱박혀서 빛을 보지 못하고, 쾌쾌한 냄새가 배기죠. 

이런 옷을 꺼내 입는 건 싱싱함과 활력을 버리는 행동이에요. 

사람들은 평소에 손에 자주 닿는 옷을 입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 편한 옷을 찾게 되고 늘 입던 옷만 입게 되죠. 

외출할 때도 늘 입던 옷 위주로 입게 됩니다. 2년이 지난 옷이라면 당장 버리세요. 

옷은 내 몸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물건이에요. 낡은 옷을 입으면 낡은 기운이 내 온몸을 감싸는 것과 같아요. 

더 생기 넘치고 활력 있는 사람이 되려면 낡은 옷을 버리세요.

세 번째, 액세서리는 하나만 하세요. 깨끗하고 단정한 옷이 좋은 복을 불러온다면, 액세서리는 매력을 불러옵니다. 

의식주는 구석기 시대부터 인간이 생활하는 데 필수 요소죠. 

옷은 세상에 태어날 때부터 누구나 입게 되지만, 액세서리는 다릅니다. 

누구나 옷을 입지만, 누구나 액세서리를 하지 않죠. 액세서리는 옷차림에 포인트를 줘서 젊고 세련됨을 완성시켜줍니다. 

액세서리는 케이크의 마지막 데코레이션과 같아요. 평소에 입던 옷만 입고 외출하는 건 밋밋한 기본 케이크와 같아요. 

옷만 입고 액세서리를 하지 않는 건 매력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단정한 옷이 운을 불러온다면, 액세서리는 매력을 만들어줍니다. 액세서리를 하나만 해도 사람들에게 젊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네 번째, 걸음걸이를 똑바로 하세요. 

웃는 얼굴과 단정한 옷차림을 하더라도 그에 맞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복을 거어질 수 있어요. 

나이에 맞는 어른 대접을 받는 품격을 갖추려면 행동을 똑바로 해야 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걸음걸이를 똑바로 하는 것입니다. 

허리를 구부정하게 걷지 말고, 시선은 정면을 보고 발끝을 모으고 똑바로 걸어야 합니다. 

똑바른 걸음걸이는 노년의 활력을 유지해 주는 기본 자세예요. 

걷는 자세가 똑바르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옷과 액세서리를 하더라도 티가 나지 않아요. 

똑바로 걷는 것은 다른 사람이 보았을 때 자신감 있어 보이는 것입니다. 

측면에서 봤을 때 귀와 어깨, 발목이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해요. 

똑바른 자세는 당당함과 자신감을 나타내며, 걸음걸이는 관절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요.

이렇게 웃는 얼굴, 깨끗한 옷차림, 적절한 액세서리, 똑바른 걸음걸이 이 네 가지만 신경 써도 나이가 들어도 추해 보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