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착하면 무례한 사람에게 이용당한다

어설프게 착하면 무례한 사람에게 이용당한다

G 두비 1 669 2024.07.18 11:03

어설프게 착한 사람이 되지 마라

착한 사람은 환영받지만, 어설프게 착하면 무시 당하기 쉽다. 

어설프게 착한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얕잡아 보기 쉽고, 불손한 사람들의 매력적인 먹잇감이 되기 쉽다. 

 

착한 사람이 되려다가 쉬운 사람이 되면 안 된다. 

어설프게 착한 사람의 특징 네 가지와 불손한 사람에게 이용당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첫 번째, 분위기를 좋게 하려 한다. 

어설프게 착한 사람은 모든 사람과 잘 어울리길 바라고, 모임에서 분위기를 좋게 하려고 애쓴다. 

 

상대방을 먼저 칭찬하거나 가볍게 분위기를 띄우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사람에게는 사람들이 말을 함부로 하거나 쉽게 화를 내는 경향이 있다. 

 

아무 잘못이 없어도 어설프게 착한 사람을 지적하고, 그가 용기 내어 그런 말을 하지 말라고 해도 소용없다. 

오히려 화를 내며 "우리 사이에 그렇게 예의를 갖춰야 하냐"며 타박한다. 

 

어설프게 착한 사람은 그렇게 해서 자신이 광대가 되어버린다. 

분위기를 띄우려 하지 말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 스스로를 낮추려 한다. 

겸손한 사람은 환영받지만, 어설프게 착한 사람은 먼저 자신을 낮추어 불손한 사람의 먹잇감이 된다. 

 

불손한 사람은 어떤 모임에도 한 명씩 꼭 있다. 

이런 사람들은 자존감이 낮고 열등감에 빠져 있어 겸손한 사람을 깎아내리려 한다. 

 

스스로를 먼저 낮추지 말고, 상대방이 겸손을 보이면 그때 자신을 낮추는 것이 좋다. 

시작부터 자신을 낮추면 나를 약자로 취급하게 되고, 그들은 나를 이용하려 들 것이다. 

 

겸손한 태도는 좋지만, 그것이 나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세 번째, 감정 조절을 못한다. 

어설프게 착한 사람은 감정 조절을 잘하지 못해, 상대방에게 쉽게 상처받고 그 감정이 얼굴에 드러난다. 

 

불손한 사람은 이런 사람을 쉽게 농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감정 조절을 잘해야 불손한 사람에게 이용당하지 않는다. 

 

감정을 잘 조절하여,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기고 조절할 줄 알면, 다른 사람도 내 감정을 존중해준다. 

화가 나더라도 쓸데없는 화를 표현하지 않도록 하며, 감정이 폭발하기 전에 자리를 피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 몸을 움츠린다. 

어설프게 착한 사람은 길을 걸을 때도 어깨와 허리가 굽어 있어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약해 보인다. 

 

허리를 곧게 펴고 고개를 약간 들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는 자신감 있고 강력한 의사 표현의 방법이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말할 때 소리가 상대방에게 나가도록 해야 한다. 바른 자세는 말에 설득력을 높이고, 자신감 있는 느낌을 준다. 자세를 바르게 하면, 어떤 일이 틀어져도 스스로 반성하게 되고, 남을 탓하지 않게 된다.

어설프게 착한 사람이 되지 마라. 

자신을 낮추지 말고, 감정을 잘 조절하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불손한 사람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다.

Comments

G ㅇㅇ 2024.07.18 11:04
지옥 헬조선에서는 착하다 = 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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