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상대방의 단점만 보고 집중한다

저 사람은 말을 싸가지 없게 해
저 사람은 쫌생이고 의리가 없어
저 사람은 필요할떄만 연락해
저 사람은 너무 치대 애정결핍같아
저 사람은 주사가 심해

별의 별 단점이 다 나온다.
근데 애초에 사람은 그게 기본값이다. 이게 정상이라는 말이다.

하자가 있는게 인간이다
아무리 오래지냈는데 그냥 무던무던한애들은 철저하게 자기자신을 숨기고 있는 것이다.
물론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다.

너의 스트레스 한계선을 넘지 않는이상 단점을 꺼내고 후벼파지말고 그냥 넘겨라.
누군가에게는 너도 그새끼는 ~~가 좆같아의 대상이란걸 명심해라.

인간관계에 너무 기대를 가지지 마라.
가끔 봐서 기분좋게 낄낄거리면 그걸로 족하다.

명심할건 너가 버틸만한 존재인지 이 사람은 도저히 못만날 사람인지 아주 객관적이고 솔직하게 판단을 내려야 된다는 점이다.
제 3자한테 휘둘리면 좋은친구도 잃을수가 있고 너무 너혼자만의 독단적인 판단을 내려서 나중에 존나 크게 뒤통수 맞을 수도 있다.

친분을 유지하되 거리를 두어라.

그 사람을 그대로 받아들여라.

이러면 관계가 편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