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혈통 대전이 되어버린 본편과 다르게
노력하는 모습에 많이 중점을 둠
소소한 맥거핀 회수
서먹했던 부자 관계의 개선이라는
사람들 눈시울 붉어지는 치트키 사용
미수옥 대전이 아니라
세계관 최강자들이 체술 액션
초반부터 나루토를 봤다면 모를 수가 없는
'그 기술'도 빠짐없이 등장
미안하다 이거 보여줄려고 어그로 끌었다
진짜 전설이다 2편
게이 만화답게
유부남 브로맨스 장면도 안잊어먹고 제대로 나옴
나루토란 만화를 그 자체로 요약한 거대 나선환씬
큰 나선환을 만들어낸 나루토의 성장,
그 안에 있는 노력들을 엿볼 수 있는 최고의 명장면.
가정을 소홀히 여긴 아버지를 섭섭하게만 여겼던 보루토가
아버지가 어떠한 노력을 거쳐 호카게가 되었는지 실감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키시모토 曰 "이 이상의 것은 저는 그릴 수 없습니다"
여기서 끝넀어야 했는데 정작 보루토 작품 자체는 끝도없이 나락으로 감 ㅋㅋㅋ
키시모토 마사시가 폐인전 끝내고 1년간 휴재하려고 했었음.
지 쌍둥이 동생이랑 편집부가 뜯어 말려서 결국 휴재 못했었는데....
만약 1년 휴재했으면 나루토 스토리 엄청났을지도 모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