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어날 때부터 재능이란 건 정해져 있는 법이다.

태어나보니 인주력 차크라 셔틀, 태어나보니 눈깔 혈통, 태어나보니 육도선인 아들 환생

2. 사람은 각각 모두 다른 거역할 수 없는 흐름 속에서 살아가는 수밖에 없다.

본인의 처지를 벗어나려 노력했으나 결국엔 본가 히나타를 살리기 위해 고기방패행.

3.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을 짊어지고 태어나게 돼있어.

육도선인 아들내미로 윤회전생한 나루토와 사스케의 예정된 숙명

본가 대신 희생양으로 정해진 분가의 숙명

4. 그럼 아무나 노력하면 호카케가 될 수 있다 이거냐? 호카케로 선택받는 건 아주 극소수의 닌자들 뿐이야.

노력하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건 환상에 불과해.

죽을 때까지 노력한 록리는 쩌리행.

그 스승인 마이트 가이는 팔문 열고 불구.

운명에 맞서 본가 이상의 재능을 증명하려 몸이 부서져라 훈련했던 네지 본인도 끔살.

개꿀 구미 차크라 가지고도 게으름 부리며 어린 시절 날로 보낸 나루토를 비롯한

혈통빨 닌자들만 호카케 대대손손 물려받으며 호의호식.

5. 좀 더 현실을 봐라. 호카케가 될 자는 그런 운명으로 태어나는 거야. 되고 싶어서 되는 게 아니라 운명으로 정해진 거라고.

운명적으로 정해진 나루토 스펙 : 인주력, 육도선인 혈통 환생, 호카케 유전자, 우즈마키 유전자, 예언

노력 없이 얻은 게 이 정도.

6. 그 순간 운명은 이미 결정되어 있는 거야.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이다.

그 쓰레기가 본인.

본인의 미래를 예측한 대현자.

2부 내용 다 스포해서 작가가 일찍 죽여버린 비운의 캐릭터.

네지센세....지보로 센세보다 알고보면 현자 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