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복권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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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복권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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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안 되지만, 복권은 사야 한다. 복권은 도박과 다르다.


물론 복권을 일주일에 50만원치씩 산다면 이는 도박이다.




그것도 완전히 손해보는 도박이다.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복권은 분명히 손해 보는 짓이다.


그래서 복권 업자가 돈을 버는 것이다. 




그러나 복권은 사야 한다. 어째서? 간단하다. 1등에 당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운의 가능성을 열어두라는 뜻이다. 




일주일에 5,000원이 크다면 1,000원도 좋다. 어쨋든 복권을 사야 한다는 뜻이다. 운은 수학적인 확률에 따라 찾아오는 게 아니다.




운은 그저 운일 뿐이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 운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은 아주 성실한 사고방식이다.


복권을 사는 돈은 투자가 아니다. 투자라고 생각하면 곧바로 도박이 되는 것이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일주일에 5,000원씩이면 한달에 2만원이고, 그 돈으로 되지도 않을 복권을 사기보다는 더 바람직하고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가령 책을 사거나 신문 구독료를 내거나 아이들에게 우유를 사먹이거나 책을 사거나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도 있는데 어째서 수학적으로 손해볼 짓을 하느냐는 것이다.





 





이는 일상적으로는 합리적인 사고방식일지 몰라도 운에 관해서는 틀린 생각이다. 쩨쩨한 발상이다.


돈을 아껴서 인생이 풍족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저 보통 사람이다.




그렇게 해서는 앞날의 행운을 바랄 수 있다. 돈을 아끼는 것이 그렇게 좋으면 사람도 만나지 말고, 집구석에서 콕 처박혀 문 닫고 숨어 지내면 된다.




돈을 안쓰면 그만큼 쌓이는 법이니까. 하지만 그것은 궁상맞은 짓이다. 그래 봐야 돈이 얼마나 쌓일까?


돈이라는 것은 많이 쓰고 많이 벌어야 한다. 순서는 쓰는 게 먼저다. 이것이 운의 원리다.




사람들은 운을 믿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비과학적이라고 말한다. 




복권은 안되면 그만이니 도박도 아니고 투자도 아니다. 운을 열어 두자는 것뿐이다. 비용이 그리 많이 드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복권당첨만큼 확실한 행운은 아주 드물다. 그러니 지금 당장 복권을 사야 한다. 적은 돈으로 운의 가능성을 열어 두자.

3 Comments
익명3 2020.06.21 21:37  
매주 2,3만원치 로또 구입중이다.
최고성적은 4등 ㅠ

Congratulation! You win the 68 Lucky Point!

익명8 2020.06.21 22:09  
5천원치만 사지 너무 무리하는걸~
익명6 2022.01.23 07:37  
로또사서 어쩔~꼰대!
로또~생애처음으로 첫장사서 300억원 당첨될수도 있을까요~^^
재물복이 좋으면 로또~아니더라도 다른것으로  이익(대박)이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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