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한국인 머리에 깊숙히 각인된 세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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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한국인 머리에 깊숙히 각인된 세뇌,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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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한국인이 걸려있는 세뇌는?
그건 바로 공부세뇌다 
  
나도 이걸 나이 서른넘어 깨달았는데 여기 혹시 20대 초반이나 급식충 어린놈들 있으면 가슴속에 새겨들어라 
절대 할배들 말 곧이곧대로 쳐믿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인생 잘풀릴거라는 헛된 망상 품지마라 

공부로 부자될려면 상위 1%도 모자르고 0.1%급은 되야하는데 생각해봐라 어느 분야던지 상위 0.1% 찍으면  
돈과 명예는 자연스레 따라온다. 

하다못해 노가다판에서 0.1% 찍어도 수입이 상당하다 
아주 극소수 잘나가는 전문직이 공부로 성취할수 있는 최대 맥시멈임. 

그외? 공무원이나 대기업정도인데 

요즘같은 세상에 얘네들은 쓸거 안쓰고 아껴봐야 중산층도 안된다. 
서울에 집 한채도 못구해서 절절 매는 놈들이 무슨 중산층임? 걍 소시민이지 

그렇다고 공부가 가성비 좋은것도 아님. 대체 한국인들은 그놈의 공부에 인생의 몇년을 허비하는거냐? 

초등, 중등, 고등, 대학교 심지어 대학원까지 나와서 월 500 이상 벌면 잘버는 편이다. 

200충 300충들이 널린 세상이니까 

내가 음모론자는 아닌데 공부, 교육 시스템 관련해선 100% 뭔가 음모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 우리는 어릴때부터 돈공부, 금융지식이나 부동산 투자, 자산 형성방법에 대해서 아무런 전수를 받지 못하고 대신 존나게 쓰잘데기 없는 역대 왕들 업적이나 달달 외우게 된걸까 

정작 사회나가서 경제적으로 상류층이 되는데 필요한 정보는 가르쳐주지 않고 오지선다형 찍기 머신으로 길들어지는 건우연이 아니라 사실 아주 정교한 속임수다.


웃긴게 우리사회는 이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고 재빠르게 제갈길 찾아가는 놈들을 양아치라고 몰아붙임 

근데 오히려 양아치들이 어중간한 찐따들보다 더 잘먹고 잘산다는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면서도 애써 부정한다 

내 주변에도 이런사례가 많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어중간한 찐따들이 제일 인생 안풀렸다고.. 
이 세뇌가 아주 무섭다는거야. 

공부외에는 길이 없을거 같고, 인생은 공부순으로 풀릴거라고 귀따갑게 들었는데 30년전 한국이 자본주의 성숙기에 접어들기 이전 시대상황에선 그 말이 맞았을지 몰라도 2020년 현재는 전혀 적용이 안된다 

그리고 이 세뇌를 철저하게 당할수록 자진해서 하류층이 된다. 

무슨 말이냐면 공부 못하면 노가다나 해야지 , 난 무시당해도 싸---> 바로 이렇게 결론지어 버린다는거다


사실 그거말고도 옵션이 무궁무진한데, 오히려 평생 공부 프레임에서 갇혀 9급 공무원 준비에만 몇년씩 허비하는 답답한 놈들보다 훨씬 더 크게 성공할수도 있는데 스스로 한계지어 버리고 포기한다.


이게 바로 조선시대부터 수백년에 결쳐 진행되어온 세뇌의 결과이다 
한국인들은 공교육에 20년 이상을 투자한다. 


단언컨데 학자가 될게 아닌이상 20년 이상 학교 공부할 필요없다 

물론 난 공부는 평생 해야 하는거라고 생각한다. 


국영수가 아닌 돈버는 공부. 자산 형성하는 공부. 금융 부동산 공부. 
이런 공부를 일찍부터 해야하는거다. 


우린 장원급제가 인생 최대 목표였던 조선시대가 아닌 미국식 자본주의 시스템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게 아니라 피부로 체감하고 그 의미에 대해서 곰곰이 곱씹어봐야 한다.

1 Comments
익명8 2022.01.23 07:56  
배움은 학교밖에도 있고 진로(가야할 길) 분과 적성이 다르고 시기(때)가 다르죠.
가방끈에만 집착하면,어리석음..(지식 학력이 많고 높아도 어리석음!)
지금당장 그당시가 전부가 아닌것이죠.
역대 회장님(갑부)들중에서도 고학력 명문대출신은 드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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