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몸 파는 여자에 대해 더럽니, 천박하니, 돈을 밝히니 하는데...

이는 몰라도 한참 모르는 소리다.

아니 오히려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녀들은 RPG로 치면 버퍼와도 같은 존재다.

힘을 내게 만들어주고 내게 버프를 걸어주는 신성하고 아름다운 존재.

물론 전부 그런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빠르게 사정시키고 퇴장하는,

돈만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

이건 어쩔 수 없다.

편의점 알바도 100이면 100 다 다른데 그녀들이라고 같을까.

버프를 걸어주는 그녀들의 사회적 인식은 현재 최하위 밑바닥이지만,
최상위로 올라가야 마땅하다.

아름다운 꽃은 금방 지듯, 20대가 아니면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없고 그렇기에 그녀들은 더욱 아름답다.

가장 아름다울 시절, 남자들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그녀들은 '천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정부는 당장 성매매 합법화를 시키고 그녀들의 이미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그녀들이 적절한 대우를 받을 수 있게 만들어 줘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