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가 일본여자와 결혼하고 느낀점들
1. 남편을 존중한다
남편을 진심으로 존중할 줄 안다.
뭐든 남편이 한 수 위라는 걸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그 덕분에 내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2. 인사는 깍듯이 한다
매일 보는 남편이라도 아침마다 깍듯하게 인사한다.
"일어나셨어요?", "오셨어요?" 가족이라도 항상 매너 있게 대한다.
3. 돈 관리
남편한테 용돈 주는 상황에서도 존나 공손하게 대화를 시도한다.
"괜찮으시겠어요?", "너무 적나요?"
이런 식으로 물어보는 거고, "오빠 안돼! 삼만원만 받아!" 이런 헛소리 하면 못 배운 사람 취급 받는다.
4. 밥상
남편 밥상 제대로 차리는 건 와이프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남편 식사 대충 때우게 두는 걸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5. 사생활 터치 안 함
남편 늦게 귀가한다고 "어디야?", "뭐 하는데?" 이런 거 묻지 않는다.
대신 너무 늦다 싶으면 "일하시느라 바쁘신데 죄송해요. 걱정돼서요. 많이 늦으세요?" 이렇게 묻는다.
6. 감사를 표현한다
남편이 작은 선물 하나만 해줘도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계속해서 인사한다.
고마운 마음 확실히 표현하더라.
7. 온화한 표정
김치녀 특유의 그 뚱한 표정은 절대 짓지 않는다.
항상 온화하게 웃고, 소소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표정을 유지하고 살아간다.
8. 빠른 눈치
남편이 뭘 원하는지 재빨리 캐치한다.
남편이 뭘 원하는지 직감적으로 알아채고 바로 실행하는데 가끔 내 속마음을 읽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본 여자는 진짜 재산이고 배경이고 다 필요없다.
무조건 잡아라 진짜.
내 전부를 내어줘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하루 하루 살아가는 의미가 절실하게 느껴진다.
이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에 일하러 나가는 것조차 즐겁게 느껴지더라.
한국 여자와 비교하는것 조차 실례다. 한국 여자와는 종만 같지 그냥 다른 차원의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