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PC)의 발달은 긍적적 요소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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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PC)의 발달은 긍적적 요소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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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뜨거운 주제야.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너무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의지하고 있다고 느낄 거야. 
 
하지만 컴퓨터가 주는 이점도 무시할 수 없지. 예전에 우리나라에 처음 PC가 들어왔을 때, 친구랑 그걸 사서 루브르 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그림을 다운로드하고 출력했던 기억이 있어. 지금 생각하면 몇 시간씩 걸리던 다운로드가 웃기지만, 당시에는 엄청난 감동이었어. 프랑스에 있는 그림을 방에서 볼 수 있다는 건 혁신적이었지.

현재 컴퓨터는 실시간으로 많은 정보를 전 세계로, 심지어 우주로도 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컴퓨터는 정보의 평등을 높이고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지. 하지만 컴퓨터를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심각할 수도 있고, 악마처럼 보일 수도 있어. 오늘은 컴퓨터에 대한 조금 특이한 논의를 해보려고 해.

컴퓨터를 하나의 매체로 보고, 그 매체가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얘기해 보려고 해. 이론적으로는 맥루한이라는 캐나다 미디어 학자의 연구를 참고할 거야. 맥루한은 미디어, 즉 매체가 어떻게 작동하고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 학자야.

매체는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중간 매개체라고 할 수 있어. 맥루한은 어떤 매체를 사용하느냐가 인간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어. 
 
특히 어떤 감각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지가 중요한데, 이는 삶의 모습을 바꿔 놓는다고 봤지. 맥루한에 따르면 원시 사회에서는 인공적인 매체가 큰 역할을 하지 않았어. 소리, 촉각, 시각, 후각, 미각 등 감각이 직접 정보를 전달했지. 그래서 원시 사회의 정보는 생생하고 아날로그적이었어.

문명 사회로 접어들면서 문자가 등장했어. 문자는 인간이 정보를 오감 대신 시각으로 전달받게 만들었지. 문자는 고정성과 분절성을 가지고 있었어. 예를 들어 "동물"이라는 단어는 말로 하면 그때그때 다르게 들리지만, 문자는 고정된 의미를 가지게 돼. 이는 정보의 생생함을 잃게 만들었지. 문자는 정보를 분절하고 고정하는데, 이는 사회가 점차 분절적이고 기능적으로 변화하는 데 영향을 미쳤어.

그렇다면 컴퓨터라는 매체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컴퓨터는 문자가 가진 시각 중심성, 분절성, 고정성에서 벗어났어. 컴퓨터는 오감이 다시 뒤섞인 생생한 체험을 제공해. 문자가 전달할 수 없는 톤, 감정, 분위기 등을 컴퓨터는 전달할 수 있지. 컴퓨터는 정보의 유연성과 역동성을 높였어.

맥루한은 컴퓨터 같은 새로운 매체가 확산되면서 원시 사회의 생생한 정보 전달 방식이 부활할 것이라고 예측했어. 이는 감정이 더 풍부하고 오감이 균형 있게 사용되는 사회로의 변화를 의미하지. 그러나 컴퓨터가 너무 재미있는 경험만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가 어려운 책을 읽거나 힘든 작업을 기피하게 되는 문제도 있어.

결국, 컴퓨터의 발달은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어. 중요한 건 우리가 컴퓨터가 가져올 변화를 잘 예측하고, 그에 대응하는 것이지.

1 Comments
익명3 07.10 06:49  
비트코인을 탄생시켰으니 컴퓨터는 좋은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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