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간지럼을 탈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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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왜 간지럼을 탈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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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럽힌다는 것은 참 신기한 행동이다.

오직 인간만 간지러움에 반응한다.
그것도 웃게 된다.

동물들은 아무리 간지럽혀도 웃지 않는다.

간지럼을 타는 이유는 뇌에서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일종의 보호 수단이기 때문이다.
간지럼을 타는 부위는 옆구리, 겨드랑이, 발바닥 등인데 이 부위들은 피부가 얇고, 말초 신경이 아주 세밀하게 발달되어있으며 대체로 약한 부위들이다.

이때, 외부 자극이 느껴지면  우리 뇌에선

"지금 옆구리 쪽에 외부 자극이 느껴진다~ 빨리 몸을 웅크리게 해라!"

라고 명령을 내려 몸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간지럼이 느껴지면 몸이 자연스레 웅크려지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다른 신체 부위에서 간지럼을 느끼지 않는 이유는  동맥이 피부 바로 아래를 근접하게 지나가지 않지만 발바닥, 옆구리, 겨드랑이, 무릎, 목, 손바닥 등은 동맥이 근접하게 지나가기 때문에 느껴지는 것.

또 하나 재미있는건 스스로 간지럽히는 것은 효과가 없다.

스스로를 간지럽힐 땐 우리가 근육을 움직임과 동시에 이미 소뇌에서 인식을 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간지럽힐 땐 간지럼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다.

1 Comments
익명5 2023.11.01 19:54  
돼지 통구이만 보면 100일후 먹히는 돼지 생각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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