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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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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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어릴때 이혼있었던 가정의 경우 결혼하면 또 이혼해요
이건 한 두 커플 본게 아니라 제가 결혼업도 했었고 엄청난 무수한 커플들을 많이 겪은 통계입니다.

거의 그랬어요

불완전한 가정에서 태어나 불안전함이 채워지지가 않는듯
더 무서운건 불완전했기에 그것을 해소할려고 더더욱더 결혼에 대한 집념이 보통 사람보다 있음.

주변에 그 직업에서 1티어인 사람이 있는데 자기 직업보다 가정이 1번이고 꿈따위 보다 화기애애한 가정을 이루는게 꿈이라고 했음..
(근데 정작 연애 조차도 잘 안됨;)

어렷을적에 너무 폭력적이고 너무 아버지를 싫어해서 그 직업 1티어가 되도 공허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어떻게 해서든 결혼은 했는데 ...
결꾹 헤어지네요

주변 얘기이면서 그런 사례가 많습니다.

신기한게 아는 동생은 아버지가 중년인데도 나이트 잘 다니고  흔히 말하는 나쁜남자+바람끼 있는 스타일인데 결혼하고  얘도 똑같이 가네요;;;
동생이니까 형으로써 똑바로 얘기해도 못 알아들어요

그냥 본능의 유전 힘이 쌔요
참 신기해요

유전이란게 말이죠...
이젠 바람도 유전같이 느껴집니다.

남자가 여자볼때 시간 에너지 낭비 하기 싫으면 장모님, 혹은 언니나 동생같이 보면 끝납니다.
정말 과학적이예요.........

그리고 장모님이 ㅡ> 장인어른한테 하는거 제대로 보고 오세요
이걸로 판단 하기 쉽습니다.

결혼 하기전이라면 이것만큼 과학 없어요..

그리고 이혼은 상대방이 이렇게 해서 나 이혼 한다 이렇게 말하지만 사실 알고 까보면 끼리끼리인거예요
애초에 끼리끼리 아니였으면 연애도 하지 못하죠

전 이혼할때 상대방이 이렇기 떄문에 힘들다 이러는거 솔직히 웃습니다.
연애때 그런거 못알아보고 인생에 중대한 결정을 가볍게 하는것도 신기하고

출산율 때문에 말 많지만 제대로된 애기 키울 자식 없으면 안 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중국처럼 무한히 인구가 많으면 뭐하나요
그래도 요즘은 신중해서 안 한다고 보여집니다.

10년전만해도 이상한게 남들하니까 나도 해야겠다? 싶어서 결혼하는 커플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신중한게 좋아요..

1 Comments
익명6 2023.05.31 18:08  
생물학적으로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지만, 각자가 경험하는 고유한 환경에 평생을 노출되어 살다보니 나 또한 조금이라도 집에서 봐왔던 모습이 겹쳐 보이기 시작하면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극복 대상이라고 보기 보다는 쉽게 이혼하는 쪽으로 결정내리는 것 같습니다.

어떤 어려움에도 극복한 자들을 보고 자란게 아니라 끝내 포기를 선택한 케이스를 보며 자랐고 나도 그런 선택을 할 확률이 현저히 올라가는 것이죠. 앞으로도 그분들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면서요.

좋고 행복한 것들을 경험하면서 살아온 사람과, 어렵고 불행한 것들을 경험한 사람은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안 좋은 환경을 극복하고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가는 캐이스도 반드시 존재하기에 나를 둘러싼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내가 아닌, 내가 세상을 만들어가는 강한 마인드셋을 가지고 살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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