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이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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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자존감이 낮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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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을수록 남 의식을 하지 않는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남 의식을 지나치게 한다.

한국 사람들은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머리로는 인식하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일반화를 무척 좋아한다.

mbti도 그렇고(isfp는 이렇다, entj는 저렇다 등등), 세대별로 그렇고(mz세대는~~ 등등) 너무 일반화를 좋아하다 못해 즐긴다.
사람의 성격은 하나로 단정지을 수 없을 뿐더러 같은 성격 유형이라고 해도 그 유형의 모든 사람이 전부 똑같은 성격일 수가 없는데도 말이다.

세대별로 공유하는 큰 틀의 가치관은 있으나 세부적으로는 사람마다 모두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렇게라도 일반화를 해서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걸 증명하려 한다.

개인만 놓고 봤을 때는 특이한 사람이라고 여겨질 수 있지만, 일반화를 해버리면 어떠한 범주 안에 나라는 존재가 속해 있어서 남들과 같다고 느낄 수 있으니까 말이다.

한국인들은 옷이든 물건이든 무언가 유행하기 시작하면 모두가 다 따라한다.
연예인 덕질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다보면 좋아하는 연예인이 광고하는 모든 상품을 사고 그 연예인이 사용하는 물건도 똑같이 사는 팬들이 많다.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그 연예인과 비슷해지고 싶은 걸까?

한국인들은 '왜?'라고 질문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과 나의 접근법의 차이를 이해할 머리도 안되고 거기에 쓰는 시간도 에너지낭비라고 생각한다.

어떤 현상에 깊숙하게 관여하고 있는 세부적인 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판단만 속행하려 한다.

결과는 과정을 증명하고 있다.
출산율 0.5라는 수치로 말이다.

1 Comments
익명3 2023.05.09 11:41  
한국이 해야할 것은 스위스처럼 안락사의 허용이다.
이것만이 조선인들을 위한 유일한 구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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