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인구도 워낙 많고 사람의 중요성이 크지 않아 가출 청소년들 정말 드글드글했는데...

요즘에는 인구도 줄고 사람이 귀해지는 추세에다가

결정적으로 아청법에 촉법소년같은 법이 생겨 가출 청소년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던(?) 성인들도 거의 사라진 상태

옛날에 내가 알바하던 식당 주변에도 가출 청소년들이 보여서 국밥, 패스트푸드 사주고 용돈도 주고 했었는데 아이들이 참 순수했었던 기억이 남

그땐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금만 바른길로 이끌어주면 제대로 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