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남자들은 남자다웠다
여기에 부작용이 있는데 무척 폭력적이였다

옛날엔 폭력이나 부조리 같은게 어딜가든 존나 심했다.

길거리에서 어깨빵하거나 으르렁거리던 것도 흔해서 남자들도 겁많은 속 감추고 어떻게든 센 척 하고 다녀야했음.
여기서 오는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했다.

학교건 학원이건 심지어 지하철 직원들한테도 잘못하면 처맞는 시절이었음.
존나 패던 체육선생 학생이 신고했는데 어떠한 징계도 안받았다 폭력이 일상화 되던 시기였다

심지어 돈내고 다니는 학원선생도 존나 팼고, 집에 찾아오는 과외선생도 존나 얼차려주고 그랬다

고등학교에 일진이 거의 없었음.
일진이나 찐따나 사이좋게 선생한테 처맞느라 바빠서 학교 폭력 이딴 거 없었다.

등교하면 입구부터 명찰 안 가져왔다고 처맞고, 교과서 없다고 처맞고, 숙제 안 했다고 처맞고, 화장실에서 담배 꽁초라도 하나 발견되면 시발 무슨 게슈타포도 아니고 갑자기 교실문 뻥 차고 들어와서 전교생 가방 다 뒤져봄.

시대마다 장단점이 있지. 근데 상남자 시대때는 폭력이 있었어도 또 대부분 이겨냈다.
요즘은 교육부터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회피하고 고발하고 법에 의존하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애들이 나약함.

단순히 비교하자면, 예전세대 쳐맞아서 죽는 사람보다 요즘 지들 알아서 자살하는 수가 훨씬 많다는 것.

양아치들은 살기 힘들고 찐따들은 살지 좋아진게 요즘 시대지
근데 그 부작용으로 pc니 페미니 이런 병신같은 사상도 나옴

찐따들 목소리가 너무 커진탓인지

그래도 인생난이도는 지금이 훨씬 낮아진 것은 사실이다
과거딸은 추억보정일뿐 계속 발전한 한국은 현재가 제일 좋은거 맞다

요즘애들이 그래서 존나 부러워
자기 인권 보호받으면서 자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