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은

바로

'돌봄감옥'

자기가 9달동안 배 아파서 스스로 낳은 자기핏줄 아이랑 함께 보내는 시간조차도

한국 여자들에게는 그냥 '감옥' 이 되어 버린거야?

진짜 하나뿐인 유년기의 추억 이런건 그냥 관심없고, 자녀의 존재 자체 또한 목적이 아니라 

그냥 다른 어떤가를 얻기 위한 수단, '어쩔 수 없이 참을 뿐인 것' 에 불과한건가?

배 아파 낳은 자녀도, 사랑으로 가꾸어 나갈 가정도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를 얻기 위한 수단" 이 되어버린 걸까?

돌봄감옥이라....

정말 끔찍하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