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남자와 여자의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하고

학창시절 체벌도 남자가 더 힘든 체벌 받아도

대학교 엠티갈때 무거운 물건 남자가 들어도

군대갈 나이에 남자만 징병돼도

사회에서 남자가 당직 많이서고 힘든 일 많이 해도

 

암암리에 다들 인정하고 참는 분위기였음.

 

왜냐?

성별간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하기때문에

남자도 남자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고

여자도 여자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을테니까

근데 세상이 먹고살만해졌는지

이상한 사상이 뿌리내리면서,

성별간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의 고충만을 얘기하면서

스스로를 피해자라 낙인찍고는

지금껏 본인들이 못났기때문에 사랑받지 못했던 분노를 

"이거 나만 불편해?" 라며 세상에 표출하기 시작함.

그 결과로 몇년간 얻어터지기만하던 남자들도

반발하기 시작하면서

학창시절 체벌도 남자가 더 힘든 체벌 받는게

대학교 엠티갈때 무거운 물건 남자만 드는게

군대갈 나이에 남자만 징병되는게

사회에서 남자가 당직 많이서고 힘든 일 많이 하는게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짐.

이제와서 징병한다는 소리 나오니

남자들의 고유한 의무였던 힘든 일들을

여자들도 겪어야 할까봐 벌벌 떨면서

 

남자들의 쌓인 고충을 이해해주는척

"그래도 군인 비하하는건 심했어!"

해보지만

이미 남자들의 바뀐 인식을

다시 되돌릴 순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