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여초직장 5년차인데 장단점 이야기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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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초직장 5년차인데 장단점 이야기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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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여초직장 5년차임.

 




 


2015년 1월 1일자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여초회사에서 근무를 지속하고 있음.




 


회사 전체적인 성비는 남녀 3:7 정도고




그 마저도 특정 부서에 남자가 몰려있거나,




중간관리자 이상 직급자 중에서 남자가 많고




나 같은 말단 평직원들은 여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




 


내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팀의 경우




총 12명, 그 중 남자는 단 3명이다.








---




일단 좆같은 점들.










1. 텃세가 심하다.


 




내 경우 처음 입사했을 때부터, 입사 후 6~7개월까지




진짜 일을 그만둘까, 진지하게 고민을 했을 정도로




정말 힘든 나날들을 보냈다.




 


여자들이 처음에는 겉으로는 되게 친절한 것처럼 행동함.


 


나 처음에 딱 입사했을 때




이 사람들은 진짜 천사인가? 나 직장 존나 잘 들어왔네..




라고 생각했지만 개뿔 ㅋㅋ




입사 2~3일 후 본격적으로 본색을 들어냄.


 




일단 기억나는 거만 말하면




사람을 대놓고 무시함.




여기서 말하는 무시라는 게 




사람을 투명 인간 취급한다는 게 아님.


 




여자들이 괴롭힘의 방식이 진짜 교묘해




남자처럼 대놓고 쿠사리 먹이고 갈구고 이런 게 아니라




내 업무적인 역량이나 인간적인 부분들을 교묘하게 깎아내림.


 




몇 가지 예를 들어볼게


 


난 A라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 회사에 들어왔어




그런데 나한테 A 업무를 하게 하지 않아


 




내가 아직 미숙해서? 회사 차원의 배려?




아니면 일을 좀 배우게 하려고? 관리자의 지시?





아니 ㅋ






그때 당시 내 사수 역할을 하던 여직원 




개인적으로 내린 결정에 의해서임




 


난 A라는 업무를 해야 하고 그거 하려고 들어왔는데




정작 A 업무는 일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예를 들면 인턴? 실습생? 같은 존재에게 맡겨버리고




난 그 인턴 앞에서 대놓고 잡일만 하는 거야






 


뭐 복사/프린트 업무, 종이 파쇄, 사무용품 정리 등등...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인턴 앞에서




걔는 내 업무를 대신 하고 있고




난 엄밀히 걔가 해야 하는 일을 대신 하고 있어


 




그럼 인턴은 속으로




이새끼는 뭐지? 얼마나 무능한 새끼면 




내가 이새끼 일을 대신하고 쟤는 저런 잡일만 하지?




이러겠지?


 


 


그리고 나는 그 잡일을 인턴 앞에서 한참 하다보면 회의감이 들어 ㅋㅋ




난 여기서 뭘 하고 있는가,




내가 이런 일이나 하려고 여기 들어온게 아닌데부터 시작해서




나한테 이딴걸 시키는걸 보니 




저 사람 눈엔 내가 이렇게까지 무능하게 비춰졌나?




다른 사람들은 날 보고 뭔 생각을 할까?


 


이러면서 심정적으로 졸라 힘듬


 




그런데 여기서




직급자가 주변에 있으면?






대놓고 나에게 잡일을 시키지 않고




A 업무는 인턴에게 맡기고




나더러는 어디 가서 공부하고 오라는(?) 식으로 




걍 딴데 보내버림




(업무 내용은 이미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웃긴건




직급자가 와서 왜 이걸 당신이 하고 있냐? 묻는




이런 분위기도 애초에 아님




완전 높은 사람들은 애초에 우리 팀 업무 장소에 오지도 않을뿐더러




팀장 같은 중간 계급 직급자들은




이런 분위기나 환경을 잘 알고 있고




여자들끼리 뭔가 통하는 게 있는지 뭔지




그냥 알고도 그냥 넘어갈 뿐


 




이런 텃세는 아주 일부분이고,


 


당연히 뭐




대놓고 나 들으라는 식의 뒷담화,




말도 안되는 괴롭힘...


 




한 번은




다른 팀 남자 동기가 나 업무하는 장소에 보러와서




진짜 2~3마디 했나?




그런데 갑자기 같이 업무하던 여직원이




지금껏 존나 놀아놓고는 




갑자기 일을 존나 열심히 하는 척을 해


 




아 이 사람이 나한테 눈치주는구나... 캐치하고




남자동기 돌려보내고 다시 일 시작하려는데




그 여직원이 조용한 목소리로 날 불러




 


그 당시 나는 무기계약직으로 회사에 입사했는데 (현재는 정규직으로 근무 중)




나랑 연차 얼마 차이도 안나면서




OO씨,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계약 연장이 안되고 OO씨가 짤릴 수가 있네 어쩌네




이딴 소리하길래 진짜 화가 나서




 


저는 이 회사에 무기계약으로 입사했다




계약 내용에 따라 저는 계약을 매년 연장할 수 있다




그리고 직급자도 나한테 계약 관련 이야기는 함부로 안하는데




당신이 무슨 권한으로 저에게 이런 말을 하냐, 따지니까




 


갑자기 태세 전환해서




OO씨, 저는 그런 케이스를 봤기 때문에 당신에게 조언하는 거에요,




라고 말하며 마치 날 위해서 한 소리였는데 왜 지랄하느냐는 식으로 얘기하더니


 




직급자한테 달려가서는




자기는 열심히 일하고 너무 힘들었는데




저 사람이 자기 동기랑 계속 놀기만 했다,




자기는 너무 힘들다 하면서




울더라(...)


 




씨바련....


 


 


암튼 처음엔 이런 식의 텃세가 진짜 하루에도 너무 많아서




도대체 내가 여길 왜 들어왔을까 싶으면서




하루에도 퇴사 결심을 12번도 더 하던 시절이었다.


 




지금도 가끔 신입 직원이 




말도 안되는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당했던 시절이 생각남




그때의 나처럼 말도 안되는 잡일 하고 있으면




이런 거 안 해도 된다, 하고 실습생한테 토스시킴


 








 


2. 뒷담화가 심하다.


 


아까도 언급했지만




여자들이 진짜 뒷담화 졸라 심하다


 


이 부분은 다들 알만한 내용이겠지만




친한 사람들끼리도 그 사람이 없을 때는 그냥 욕함




그리고 그 사람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잘 지냄


 




난 뒷담화 하는거 존나 싫어해서




뒷담화가 유독 심한 특정 여직원을 지금 내가 대놓고 싫어하는 중인데




그래서인지 내 앞에서는 직원들이 뒷담화 잘 안하는 대신,




나에 대한 뒷담화는 지금도 심심치 않게 들려옴.


 




이제는 직장 내에 친한 사람들이 많으니깐




나에 대한 뒷담화를 누군가가 하면




그게 그대로 나한테 들려옴 ㅋㅋ


 




이 부분은 이젠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고 그러고 산다...










 


3. 남의 가십에 관심이 많고, 소문이 엄청 빨리 퍼진다.


 


여직원들이 많다보니까 




남의 가십에 관심이 졸라 많음.




특히 남의 연애사 같은거..




누가 새로 연애를 시작했다, 혹은 여친이랑 헤어졌다???




이런 것들은 거의 하이에나떼 앞에 고기덩이 같은 소식임


 




근데 문제는 이러한 소문들이




그렇게 작은 규모의 회사도 아닌데




회사내 퍼지기 시작하는데 하루도 채 안걸리고




그 소문이 말도 안되게 과장이 돼서 퍼짐


 




예를 들어 




퇴근 시간이 어떤 여직원과 겹쳐서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내려갔어




근데 다음 날 출근 날에 




진짜 우연히 출근 버스에서 그 분을 만나서 같이 출근했어


 




근데 그 다음 날




내가 그 여직원이랑 사귀네부터 시작해서




출퇴근을 같이하네 같이 동거를 하네 까지 소문이 확장되더라....


 


이런 식으로 




난 우리팀 내 또래 여직원들 




모두와 한번 씩은 얽혀 본 경험이 있다....


 


 




 


4. 힘든 일은 당연 남자의 몫


 




운전 같은건 말하면 입아프겠지?




할 일 있으면 당연히 남자가 한다..


 




그리고




우리 회사는 매주 월요일 오전, 사무실 대청소를 함.




 


대걸레로 바닥을 닦고 청소기를 밀고 




책상이나 의자를 복도에 내놓고...




이런 업무들은 당연하게 남자 직원들의 몫이고


 




여자직원들은 




그냥 물티슈 한 장씩 손에 들고 하하호호 떠들거나




조용히 사라졌다가 청소 끝나면 등장하는 게 당연한 풍경이다.


 




남자는 대걸레 밀고 청소기 밀고 하는게 당번으로 정해져 있는게 절대 아님.






남자들은 그냥 아무도 안하니까 눈치껏 자기들이 하는거고




여자들은 남자들이 당연하게 할 걸 아니까 안 하는 거다.




 


여기서 재밌는 사실,




항상 대청소때마다 대걸레를 미는 남직원이




월요일 오전 휴가거나, 외근으로 부재중이면




그러면 그땐 여직원들이 대걸레를 빨아와서 사무실 바닥을 닦을까?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청소 역할이 따로 정해져있거나 당번이 정해져있지 않다.


그냥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는 거다...)


 






정답은 아니다..




그래도 여직원들은 꿋꿋하게




자기 자리 키보드 사이사이를 물티슈로 닦거나




하하호호 떠드는 역할을 한다 ㅋㅋ


 




회사내 큰 행사 같은게 있으면




무거운 것들은 당연히 남자 직원들이 모여서 옮기고




여직원들은 옮겨진 물건들을 물티슈로 닦거나




옹기종기 모여서 하하호호 떠드는게 역시나 당연한 풍경이다.


 




여기서 또 재밌는 사실,






여직원들은 말한다.




“우리 회사는 진짜 여직원들도 몸 안사리고 일하잖아.




뭐 행사 같은거 있으면 여자들도 발 벗고 나서고... 




우리 회사 진짜 진취적이야...”







놀랍게도 남자들은 무거운 물건들 나르는 동안




여자들은 물티슈로 닦는 역할을 할 뿐임에도




여자들은 진지하게 




‘우리 회사는 여자들도 발벗고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서서 일하는




올바른 분위기의 회사’ 라고...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함....


 




 


아 또 재밌는 사실...




여자들은 컴퓨터 본체 선을 연결할 줄 모른다...




100이면 100 다...




사무실 자리를 옮겨야 할 때... 혹은 컴퓨터 교체 해야할 때




남직원이 대신 컴퓨터 본체 옮겨주고 




마우스 키보드선 연결해주고 모니터 선 연결해줘야된다...


 




이쯤되면




주말출근, 조기출근, 퇴근 후 업무, 대청소...




다 남자직원의 몫인거 알겠지? ㅋㅋㅋ


 






---






 


너무 안좋은 부분만 언급한거 같아서




이제 좀 좋은 점 말해봄






1. 한 번 구성원으로 인정을 받으면 그때부터 편함


 




정말 재밌는 게




여직원들끼리는 같은 평직원들 사이에서도 




뭔가 실세처럼 군림하는 존재들이 있음




그런 존재들에게 한 번 인정을 받으면(?) 




그때부터 회사 생활이 편해지기 시작함.




 


근데 평직원들과 교류가 많고 영향력이 강한




대리, 주임과 같은 바로 윗직급에게 인정받으면?




더 편해짐 ㅋㅋㅋ




 


앞에서 말했지만 처음에는 텃세가 졸라 심하다.




그러다 얘는 이제는 우리 구성원이다 라고 받아들여지는 시기가 있는데




그때부터는 존나 잘 챙겨줌.


 




갑자기 왜이러지? 싶을 정도로 태세 전환이 되는데


 


내 경우에는




약간 발언권이 센 대리급 직급자(여자)에게 




업무적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도 누나동생 할정도로 친해지게 됐는데 (물론 남녀사이로는 아니고)




그때부터 나의 모든걸 커버쳐주더라


 




약간 군생활로 치면




난 이제 막 일병 단 짬찌새끼인데




소대 실세인 상병 차기분대장한테




‘어 이새끼 일잘하네? 키워볼만한데? 이제부터 넌 나한테 형이라고 불러.’




약간 이런 상황이었던거지


 




물론 그 대리도 뒤에서는 뒷담화 당하고 그러는 존재겠지만




어쨌든 앞에서는 아무도 날 안괴롭히고 오히려 그때부터는




다 같이 친해질 수 있게 되더라


 








 


2. 회식 문화 + 연차 사용 부분


 




말했 듯 팀원 12명 중 남자는 단 3명임.




그래서인지 다들 개인 생활을 우선시하고




회식이 많지 않음.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노는 구조임.


 




만나서 놀더라도 술을 강요하거나 억지로 마시게 하거나 




이런 분위기 절대 아니고




자기가 먹고 싶은 사람만 시켜서 먹음.


 




그리고 2차는 무조건 카페임.




카페 가서 아메리카노랑 조각 케이크 시켜서 수다 떨고


 




3차는 볼링 치러 가거나 원하는 사람들은 술을 더 먹으러 가거나




한때는 우리팀이 방탈출에 꽂혀가지고




팀원이 많으니깐 444로 3팀으로 나누어서




누가 먼저 방에서 탈출하냐 내기해가지고 방탈출비 몰빵하고 그러고 놀았음.


 




휴가 쓸 때도 분위기가




개인 연차 사용하는 거는 절대 노터치.. 하루 전에만 말하면 됨




"제가 내일 일이 좀...." 하면서 연차카드 올리면




딱 그럼




"어디 아픈거 아니죠? 그럼 사유 굳이 말하지 마세요. 개인 연차는 개인 자유에요." 






개편함.






 


 


 


3. 업무적으로 혼나는 경우 거의 없음


 




이건 진짜 엄청 신기한 부분임.




업무적으로 실수가 있어도 약간 좋게 말하는 식임




혼났다. 라고 표현할 정도로 




업무적으로 지적 받는 일은 굉장히 흔치 않음.




 


이런 분위기다보니 일을 못하는 직원이나 




말단들한테는 좋을 순 있지만




당연히 대리급 팀장급이 이런 것들을 다 짊어지고 가야하는 구조라




이게 무조건 좋다라고 하기에는 뭐하긴 해.




 


일단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해도




“야,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나도 너때는 그랬어.”




“이런 걸로 기죽지마. 더한 사람들도 많아.”




이런 식으로 격려를 먼저 해주니까




일하면서 주눅 들거나 자존심 상할 일은 많이 없는 것 같음.









물론 뒤에서 욕할지는 나도 모름


 


 




 


4. 감정 변화 포착을 잘하는 상사


 




여자 상사들이 감정 변화 같은거에 엄청 예민함.


 




하루는 개인적으로 정말 안 좋은 일이 있었음.




그래도 회사에서 감정 드러내는거 솔직히 보기 안좋으니까




회사 들어가기 전에 웃는 연습 몇 번 하고




팀장님(여자)을 복도에서 만나서




일부러 더 활기차게 인사 드리고 업무 하러 가는데




 


갑자기 조용히 카톡으로




OO씨, 요즘 무슨 안 좋은 일 있어? 하시더니




요즘 고생 많지? 항상 OO씨가 있어 든든해 오늘 하루도 힘내




하시면서 커피 기프티콘 보내주심..;;


 




 


하루는 감기 몸살에 걸린거임




근데 내가 아프면 티가 잘 안나서




학창시절 때도 아프다고 조퇴시켜달라고 담임쌤 찾아가면




이새끼 엄살 부린다고 머리통이나 한 대 더 얻어맞았음






암튼 아파가지고 점심시간에 밥먹고 




어디 짱박혀서 조용히 쉬고 있는데




내가 있는 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갑자기 상사가 문 벌컥 열고 딱 들어오더니






“OO씨, 아프지? 집에 가. 팀장님한텐 말해놨어.”






진짜 이때 씨발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 이런게 걸크러쉬구나 느꼈다.


 








 


5. 남자가 예쁨을 더 받음


 




여자 상사들이 확실히 같은 여직원들보단 




부하 남자직원들을 더 아낌.


 




내 생각인데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




힘든 일 맡겨도 기분 나쁜 내색 안하고




(여직원들 어쩌다 주말 출근이라도 하게 되면 대놓고 똥씹은 표정)






쓴 소리해도 고깝게 듣지 않고 하다보니




업무적인 피드백을 주더라도 같은 여자 부하직원한테는




엄청 어려워함.. 




한번은 실제로 나한테 




"OO씨, ~~한 문제가 있는데 내가 ~~~식으로 피드백 주면




듣는 입장에서 내 말이 기분 나빠?" 






아니 상사가 부하한테 업무적으로 피드백 주는건 당연한건데도




오죽 여직원들이 뭐 말만하면 대놓고 기분 나쁜 티 내니까




이런 소릴 하더라고






 


근데 남자는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린다고 해야되나?




군생활하면서 그보다 1000배는 더 강한 갈굼도 당했는데




그런 피드백 정도야 별 반응 없이 들으니깐






상사들도 남자들한테는 더 그냥 편하게 말할 수 있고 하다보니




확실히 남자들을 더 편하게 대하고 더 잘챙김


 




그러다 보니 여자 평직원들이




누구누구 직급자는 남자만 좋아한다 하면서




뒤에서 뒷담화 하는게 많긴 함...








 



6. 남자들이 적다보니 남자들끼리 잘 뭉침 단합 좋음




 


남자가 적다보니 또래 남직원들끼리는 친구처럼 지냄




사석에서 거의 뭐 서로 고딩 친구들처럼 놀고 




유대감도 더 잘 느껴지고




암튼 그런 긍정적인 분위기


 


 








쓰다가 존나 길어졌는데 여기까지...


 




어쨌든 우리 회사의 경우는 이렇단 거고...




딴데는 또 다른 분위기일 수 있음




그리고 나처럼 여초문화에 잘 적응해서 지내는 남직원들은 소수고




텃세 못이기고 나가는 남자들이 대부분이긴 함...




 

1 Comments
익명0 2021.11.1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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