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40대 여자들의 고민은 점점 좋은 남자 만나기가 어렵다는거야.
서른 중반 넘어가면 만날 기회도 적어지고, 좋은 사람 만나기도 어려워지게 되는데 왜 그럴까?

남자는 30대를 넘기면서 변화를 하게돼.
여자는 20대때 연애를 해 본 경험으로 남자를 배워서 나름의 방식을 만들고 적응했는데 또다른 세계가 펼쳐진 것이지.

30, 40대 남자들의 생물학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20대 남성들과 30, 40대 남성들은 생각 자체가 달라.

20대 때는 남성호르몬이 왕성해서 겁이 없고, 적극적이야.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기다리는 행동도 서슴지 않지.

하지만 30대, 40대가 되면 남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들어.
이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들면 성욕 감퇴, 성기능 저하, 피로감, 우울증, 무기력증 등이 생기게 된다구.

심한 경우에는 남성 갱년기가 오기도 해.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남자들이 적극적이지 않게 되는거야.
특히 결혼 실패 경험이 있는 남자라면 더 신중해지게 될 수 밖에 없고.

남자가 호감이 있는데도 적극적이지 않다고 해서 이상하게 볼 필요는 없어.
그냥 나이가 들면서 조심스러워진 거라고 이해하면 편해.

또, 여자들이 많이 하는 착각 중 하나가 남자들은 어리고 예쁜 여자만 좋아할 거라는 거야.
하지만 대부분의 30대, 40대 남자들은 그런 외적인 것보다는 자신감 있고 당당한 여자를 좋아하지.

자신만의 일에 열중하고,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는 모습에서 매력을 느낀다구.

자, 지금 썸 타고 있는 남자가 적극적이지 않다면 이렇게 해봐.

"이번 주말에 뭐 하세요? 저랑 차 한 잔 할래요?" 이렇게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보라고.
남자들은 여자가 먼저 다가오면 엄청난 매력을 느끼고 고마워해.

먼저 연락하고 만남을 제안하는 게 전혀 없어 보이지 않아.
오히려 당당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매력적이지.

남자들은 데이트할 때 모든 걸 리드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데 이런 부담을 덜어주는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일수 밖에 없어.

그리고 중요한 건 남자랑 심리 싸움하지 말라는 거야.
나이를 먹을수록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게 되거든.

좋아하는 마음이 있다가도 그런 모습 보이면 싫어할 가능성이 99.9%야.

여자의 인생에 남자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야.
좋은 연애와 결혼을 할 수 있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