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주식하면 뇌가 맛탱이가 가는 이유
익명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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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11:04
코인이건 주식이건 이바닥한번 들어와서 돈맛보면 못빠져나감
주식과 코인은 도박 중독이랑 증세가 똑같음
결과를 모르는 것에서 예상외의 수익 즉 보상을 얻을 때 우리 뇌는 쾌락을 느끼게 설계되어 있음
예기치 않았던 상황이 발생할 때 인간은 그것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했거든
도파민을 분비하여 즐거움을 줌으로써 학습하게 하는 구조가 되어 있어.
도파민 분비의 쾌감을 얻은 뇌는 같은 경험을 반복하고자 하며 가급적 짧은 시간에 반복되는 쾌감을 원하게 되는거야.
주식, 코인을 하면 뇌가 강렬하게 자극받아 도파민이 미친듯이 뿜어져 나오게 됨.
응 나는 장투할거야 요지랄 하는 새끼들 99퍼는 한달도 못버팀
매일같이 하루 수십번 시세보면서 오르면 언제 팔지 , 내리면 언제 손절해야되는지 그런 생각으로 뇌가 맛탱이감
특히 하락장 한달만 지속되도 일상생활 거의 못할정도로 스트레스받고 상승장이 와도 내가 팔았는데 더가면 거기서 또 스트레스 받음
처음 투자할 때 손실을 보면 주식을 더 이상 안 하고 싶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음.
눈과 귀를 아무리 닫으려 해도 폭등과 상한가, 실시간 검색 등의 정보를 접하면 평정심을 잃게 됨.
누구누구가 백만원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다더라, 200% 수익을 봤다더라는 등의 소문, 그리고 ‘저번에는 손실을 봤으니 종목만 바꾸면 이번에는 딸 거야’라는 도박사의 오류에 빠지게 됨.
응 나는 장투할거야 요지랄 하는 새끼들 99퍼는 한달도 못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