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보이스피싱 엄벌' 공약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그 결과가 벌써 나타나고 있습니다.

2억원대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의 현금 수거책으로 가담한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신교식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1)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또한 보이스 피싱 피해자 3명으로부터 편취한 돈 각 1500만원과 3480만원, 1460만원을 각각 배상하라고 명령했습니다.

20대 여자는 2021년 12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들로부터 편취금을 받아 오면 그 금액의 1%를 수당으로 주겠다는 '현금 수거책' 역할을 제안받았습니다.

이에 20대 여자는 같은 해 12월부터 올해 1월 초까지 '기존 대출금 상환'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부지원 저금리 대출' 등을 미끼로 한 조직적인 보이스 피싱 범행에 현금 수거책으로 가담, 5명으로부터 2억1272만원을 편취했습니다.

보이스 피싱 조직원들이 금융기관 직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여 여자에게 돈을 전달하게 하면, 여자는는 금융기관 채권팀 직원인 것처럼 행세하면서 현금으로 돈을 받아 편취한 것으로 공소장과 재판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신 부장판사는 "이 사건 범행은 조직적 사기 범행이고 피해자 5명을 상대로 총 2억1200여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죄질과 범정이 무겁다"며 "초범이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잘됐습니다. 과연 모르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세상에 쉽게 돈 버는 일이 뭐가 있다고 알면서 안걸릴줄알고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보이스피싱 수금책이나 관련자 대포전화 대포통장대여자 전부 최하 징역5년이상 처하길 바랍니다.
두목급들은 사형이나 무기징역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