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20vs80의 법칙이 있다.
20은 이끌어가는 리더고 80은 이끌려가는 개미들이다.

20%의 리더도 우리가 볼 수 있는 리더가 있지만 볼 수 없는 리더도 있다.
80%의 개미들은 이들의 이끌림대로 따라가는 존재들이다.


80%의 개미들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절대로 모른다.
어디서 뭐가 일어날지 뭐가 자신을 떄릴지 모른다.

그래서 늘 불안하다.
불안함을 떨치기 위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고 부적을 지니고 다닌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서로 증오하고 혐오하는 사회의 밑바닥에서 생존만을 위해 발버둥칠 뿐이다.

80%의 개미들은 부적을 가지고 종교를 가지며 누군가에게 의지하려 하지만 그들에게 다가오는 것은 사기꾼의 환상이다.

20%들은 앞날을 예상하는 선견지명이 있다.
필요할 때는 리더가 되고 불리할 때는 보이지 않게 피신하기도 한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
코로나 시기에 오히려 큰 재산을 모으거나 기업을 키우기도 한다.

80%의 개미들은 이들이 이끄는 대로 살아간다.
20%의 사람들은 개미들을 부리는 모습으로 살아간다.

20%의 사람들은 개미의 움직임을 보고 즐겁게 지내지만 80%의 개미들은 생사여부가 불분명한 전쟁터에서 서로를 물어뜯고 싸우기 바쁘다.

계급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