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 삼재 띠 정리

2021년 신축년 삼재 띠 정리

G 가람 0 5,331 2020.12.23 15:16



피해야 할 좋지 않은 운으로 대표적인 것을 꼽으라면 바로 '삼재'일 겁니다. 삼재는 인생에서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하는데, 9년을 주기로 돌아오며 3년 동안 지속된다고 하죠. 9년이 지나가는 시점부터 3년간 별의별 재난을 겪게 된다고 하여 이를 삼재팔난이라고 별도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2021년 신축년에 삼재를 맞는 띠, 과연 어떤 띠들이 속하는지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게요~!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 삼재 구분하기!

삼재는 들삼재, 눌삼재, 날삼재로 나뉘는데요. 삼재가 드는 첫해인 들삼재에는 관재구설과 각종 사건 사고가 이어져 가산을 탕진할 수 있고 두 번째 해인 눌삼재에는 도난이나 화재, 손해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세 번째 해인 날삼재에는 관재구설, 부부불화 또는 생리사별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해져 내려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미신이기 때문에 너무나 큰 맹신은 금물! 컨디션이 다운되는 정도로 생각하고 위험을 무릅쓰기보다는 안전을 추구해야 할 시기 정도로 생각하시면 마음이 더 편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2021년 신축년 삼재 띠 알아보기

2021년은 신축(辛丑)년 소띠해로 뱀띠와 닭띠, 소띠가 날삼재를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뱀띠와 닭띠, 소띠인 사람은 돼지, 쥐, 소의 해에 삼재를 맞이하게 되므로 올해로써 마지막 삼재인 날삼재를 보내게 되죠. 2022년 호랑이띠에 해당하는 임인년이 되면 쥐띠와 용띠, 원숭이띠가 삼재 첫해인 들삼재 시기에 접어듭니다.

들어오는 삼재에는 누군가 집에 들이는 것이 좋지 않고 나가는 삼재에는 누군가 집에서 나가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날삼재를 맞이하는 뱀띠, 닭띠, 소띠의 경우 같이 사는 가족이 집을 나가 살게 되거나 중요한 물건을 내보내는 일은 삼가시는 게 좋겠죠?

뱀띠, 닭띠, 소띠가 2021년 주의할 점

뱀띠, 닭띠, 소띠가 삼재에 들 경우 쇠나 금속의 속성을 확산시킬 수 있는 백색의 옷이나 물건을 가까이하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이 띠에 해당하는데 중, 장년층을 지나는 사람은 삼재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매운맛이 도움을 주므로 속이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먹으면 좋으며 신맛을 내는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뱀띠들이 2021년 신축년 새해에 주의해야 할 시기는 음력 1월, 9월, 12월입니다. 닭띠들이 주의해야 할 시기는 음력 1월, 5월, 11월이고요. 소띠들이 주의해야 할 시기는 음력 5월, 9월, 11월, 12월입니다. 참고하셔서 이때 큰 변화를 주는 행위는 피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삼재를 너무 맹신하지 않는 태도 역시 중요한데요. 삼재가 정확히 들어맞는 이론이라면 전 국민의 4분의 1, 최소 1000만 명 이상이 항상 삼재에 들어 바닥을 친다는 이야기가 될 테죠.


인생에 있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도움이 되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좀 더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했을 때 도움이 되는 시기가 있는 법!

 

2021년 신축년 역시 나에게 주어진 운을 활용하여 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는 시간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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