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신살 육해살 정리

12신살 육해살 정리

G 별빛 0 4,636 2020.12.08 17:21

● 육해살


육해살의 의미는 스피드, 속성, 지름길, 비범수단, 의지처입니다.


육해살은 일반인이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범수단을 의미합니다. 길을 가더라도 가로질러 가야 하는 것도 비범수단이니 육해살의 행위입니다. 목적지에 가더라도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것이 비범수단이니 육해살의 행위입니다. 그래서 육해살은 스피드가 있는 행위를 말합니다.


비범수단을 이용하여 남들보다 앞서가려고 하는 것은 빨리 가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즉 도착지에 남보다 더 빨리 도착하여 내가 흠이 될 만한 것들을 숨기고 치워야 합니다. 그리고 귀중한 물건을 내가 선점해야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동재 박일우 선생님께서는 이 육해살을 지게를 받치는 받침대라고 표현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청와대의 문지기라고 표현도 하셨습니다.


지게에는 중요하고 귀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세워놓기 위해서는 받침대가 필요합니다. 물론 지게위의 귀중품이 중요합니다만, 그것을 받치는 받침대는 가치가 없어도 역할은 대단합니다. 그래서 청와대의 문지기로도 비유를 하였습니다. 권력은 청화대가 같지만 문지가도 덩달아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받침대의 역할, 문지기의 역할이라고 보아서 의치처로도 봅니다. 잘난 집안으로 시집을 간 딸은 그 집안의 의지처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육해살은 근친으로 거두어 주어야 하는 행위, 또는 근친으로 의지해야 할 존재 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받침대는 기둥의 역할을 합니다. 집안에서 기둥 자체가 생활에 용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둥이 없으면 집이 무너지게 됩니다. 신체에서도 중심을 잡고 서있는 척추나 허리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대운에서 육해살이 들어오면 허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가정에서는 믿고 의지하는 존재가 됩니다. 그래서 인생 말년까지 의지하게 될 존재가 육해살의 자식이기도 합니다. 인간관계에서는 급전을 써야할 때 찾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집안에서는 기둥이 세워진 부분이나, 하수구가 있는 위치입니다. 또는 함부로 손 댈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잘못 건드리면 크게 다칠 수도 있는 그러한 장소입니다. 주로 놓이는 물건은 연료, 위험물질, 남의 물건 등이 놓인 자리입니다.


다시 한번 육해살의 주요 의미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긴급하게 비범수단을 이용하는 행위가 육해살의 행위입니다.

(2) 비범수단이니 남들보다 빠르게 처리하는 행위가 육해살의 행위입니다.

(3) 집안의 기둥처럼 의지하게 되거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육해살이 행위입니다.

(4) 그래서 육해살은 비범수단, 스피드, 지름길, 의지처로서 작용하게 되는데 긴급한 자금처나 긴급한 도움을 청하는 인간관계로서 사용하면 대단히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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