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신 대운에서 좋은 대운으로 갈 때 특징 하나가 있습니다.

기신대운에서 벗어나기 전 2년 전 부터 조짐이 느껴집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대운이 바뀌는데 지금까지의 대운보다 좋은 대운입니다.

작년부터 서서히 많은 것이 변하는 걸 느꼈습니다.

고질적이었던 정신적인 문제도 꽤 많이 해결이 되고
스트레스 때문에 제기능을 못하던 머리가
작년부터 서서히 회복되어가면서 본래 지능을 찾아갑니다.

내년이면 기신대운에서 벗어나는데 ,
올 해 특히 변화가 많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운이 나빴다가 좋아지려고 하는 사람들을 귀신같이 알아봅니다.
특히 기신대운에 만났던 사람들은 더욱 귀신같이 알아봅니다.
그 기신대운에서 그 사람이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알아봅니다.

원래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뭘 얘기 하면 그냥 개가 짖는 구나 하고 넘어가는 법이지만,
못하다  생각했던 사람이 점점 올라가는 것을 보면 불안해지는 법입니다.

그 위력이 크면 클 수록 그 불안은 과거에 나와 비슷하던 수준의 사람도 불안을 느끼지만
현재의 나보다 나은 위치에 있던 사람 조차도 불안을 느낍니다.

사람들이 이런 불안을 느낄 때,
이걸 해소하는 방법으로
운이 서서히 나아지고 실력이 점점 좋아지는 사람을 보고
무작정 깎아내리고 밟고
능력에 대해서 비하하려고 듭니다.

그렇게 해서 거짓된 안정감을 느낍니다..
 
만약 기신대운에서 다음 좋은 대운으로 벗어날 때,
이런 변화가 생기고
누군가 밟으려 든다면
그것은 나를 향한 무시가 아니라
거짓된 안정감을 느끼기 위한 견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패기입니다.
기신대운에 없었던 용기와 패기.
그것이 다음 좋은 대운으로 가기 몇년 전인  즉 기신대운의 말년 쯤에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