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수곤 주역 해설

택수곤 주역 해설

46 온유화순 0 3,136 2020.10.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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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수곤 : 궁함 속에서 형통함

곤은 형통하고 바르며 대인이 길하여 허물이 없지만 말을 해도 믿지 않는다.

단전

곤은 강이 가려진 것이다.

험하나 기뻐함으로써 어렵더라도 그 뜻을 잃지 않으면 형통하니 그것이 오직

군자다

바르게 함이 대인에게 길한 것은 강이 가운데 거하기 때문이요

말을 해도 믿지 않음은 말을 높이면 궁해지기 때문이다.

상전

못에 물이 없는 것이 곤이다. 군자는 이를 보고 목숨을 바처 뜻을 좇는다.

초육 : 볼기가 나무뿌리에 곤하니 깊은 골자짜기로 들어가서 삼년이 지나도

만나지 못한다.

구이 : 마시고 먹을 것이 없어서 곤궁하지만 주불이 곧 오리니 제사에 씀이

이롭고 가면 흉하나 허물이 없다.

육삼 : 돌 때문에 곤궁하여 가시나무에 둘러싸인다 그 집에 들어가더라도

아내를 만나지 못하니 흉하다

구사 : 오기를 천천히 하는 것은 쇠수레에 곤란을 느끼기 때문이니 부끄럽지만

결말이 있다.

구오 : 코와 발꿈치를 베니 적불 때문에 곤궁해지나 서서히 떨쳐 내면 제사에

씀이 이롭다.

상육 : 칡덩굴로 말미암아 곤비해져 위태로움에 처했으니 움직이면 후회가 있고

뉘우침이 있으면 가는 것이 길하다.

강건한 덕을 지키고 물러설줄 아는 지혜를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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