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살

1. 상대방의 호감을 금방 읽어내는 감각

2. 색을 탐해 애정행각 또한 심함

3. 상대의 미미한 호감까지 금방 감지

4. 피드백을 보내서 더욱 빠져들게 함.

5. 상대방이 20프로의 호감만 보여도 80프로의 호감을 여지없이 쏟아부음

홍염살

1. 미남.미녀들이 많다. 아니더라도 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다.

2. 사치를 좋아하고 허영심이 많고 끼를 발산함

3. 상대방의 호감을 금방 읽어내지는 못함.

4. 상대가 80프로의 호감을 갖더라도 20프로의 반응을 보임

5. 선택 당해야 사랑. 연애재간이 없어도 특별한 사람이 있을 거라 여기고 포기.성적인 것이 포커스

도화살에 대한 분석 들어갑니다.

도화살이란??

음양의 기운을 볼 때 우리는 하늘 과 태양을 양이라고 부르고 땅을 음이라고 합니다.

복숭아 나무는 하늘의 기운을 받았기 때문에 양기가 강합니다.

하늘의 기운을 받은 나무라서 귀신도 무서워합니다.

일부 큰병없이 아프거나 귀신을 몰아낸다고 하면 복숭아 나뭇가지를 꺾어 때립니다.

이 때의 복숭아나무는 동쪽으로 뻗은 가지가 으뜸으로 여깁니다.

동방은 목의 기운이 있고 태양이 뜨는 곳이기 때문에 강한 양기가 있기 때문에

봄철에 핀 도화꽃을 보면 빨려들 듯한 은근함에 발길을 사로 잡습니다.

마치 환각상태에 취한 것처럼..

도화살이 있는 사람들은 이성을 볼 때 조금은 이런 착시 현상을 갖습니다. 실제 예쁘지 않아도

마음에 드는 이성이면 눈 부신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헤어질 때엔 내가 왜 저런 사람을 좋아했었나 하며 정이 떨어집니다.

다른 사람을 착각하게 만드는 살이 도화살입니다.

착각이 들더라도 100년 인생 한 두번 쯤은 도화 속에 빠져 보는 것도 괜찮은 듯 합니다.

도화는 오양의 목욕지, 즉 패지 이고 오음의 생지..

즉 .. 역마 입니다.

그러니 빠져서 색정에 골몰하기도 하고 분주하게 생각하거나 다녀야 하는 살이기도 합니다.

도화는 다른 말로 두루 영향을 미침. 저물어간다. 풍류에 빠진다 라는 뜻으로 함지 혹은

패신이라고도 합니다.

도화가 합을 하면 유부남.녀 등과 같이 화간을 하기도 합니다.

도화도 1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천간도화: 일간 아래에 자.오묘.유 등이 앉거나 세운의 지지가 자오묘유 등이 들어올 때를 말합니다.

갑을-자    병정- 묘     무기 - 묘,유     경신- 오     임계- 유

천간을 지지 삼합으로 생각하여 그에 따른 도화를 지지처럼 붙여 놓은 것 입니다.

갑을은 목 이니 해묘미 삼합의 기로 생각하고 해묘미의 도화는 자이니 갑을의 도화는 자로 여깁니다.

마찬가지로 병정은 인오술이 삼합의 기로 여겨 묘를 도화로 여깁니다.

무토는 병정과 같은 묘를 도화로 생각하고 기토는 무토의 음간이기에 충지인 유를 도화로 여깁니다.

경신은 사유축이 삼합이니 조화가 오화입니다. 임계는 신자진이 삼합이어서 유가 도화 입니다.

일간이 갑이라면 일주가 갑자라면 천간도화, 나체도화라 할 수 있습니다.

갑오년에는 일주의 천간이 병이나 정이면 천간도화가 됩니다.

나체도화: 일간이 도화 위에 앉았을 때 입니다.

갑자일. 경오일. 정묘일 . 계유일

편야도화: 지지에 자오묘유가 모두 있을 때 입니다. 부귀하게 살더라도 주색에 음란하지 않으면

박덕한 사람이 됩니다.

낭랑도화: 팔자의 천간이 상합하고 지지가 상형하면 해당됩니다.

병신이 합하고 자 와 묘가 형을 해도 해당 됩니다.

남녀 모두 주색을 좋아하고 자신을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도화가 살을 대동하고 역마와 함께하면 일생 동안 풍유객으로 떠 돌아 다니게 됩니다.

명내에 도화를 띄면 시비 가리기를 좋아합니다. 여명(곤명)은 풍정이 있습니다.

도화가 합을 대동하면 떠돌이 생활을 합니다.

도화가 제왕에 앉으면 색으로 인하여 망신을 당하거나, 크게 재물을 모으기도 하고 거대한 일을 꾸미기도

합니다.

여명(곤명)은 정관도화는 부귀합니다. 칠살이 도화를 대동하면 첩의 명입니다.

인오술에 묘 , 신자진에 유 , 해묘미에 자 , 사유축에 오 를 보면 도화살 입니다.

(저도 인오술 묘 이것에 해당이 되는 것 같네요;;그래서 끌려다니기도 하고 마음도 않주고..참 복잡하게 살고..)

묘(卯) 도화는 색정에 심히 동요되고 자(子)도화는 투기하고 유(酉)도화는 인륜을 어지럽힌다 합니다.

그리고 오(午)도화는 성격이 활달하고 달을 희롱하는 도화 입니다.

도화살이 년.월지에 있으면 장내도화라 하여 부부의 사랑이 깊어집니다. 그러나 일시에 있으면

장외도화라 하여 사람의 기를 억제하려고 하니 불길합니다. 도화는 형충파해를 입으면 흉(凶)으로 변합니다.

회남자(중국 전한의 회남왕 유안의 저서)에 보면 태양이 동쪽인 부상(扶桑)에서 나와 서쪽인 함지에서

몰(沒)한다고 했습니다.

태양이 서쪽에서 지니, 만물이 어두워지는 것을 함지라고 하여 목욕지인 도화살 인 것 입니다.

인오술은 화국인데 화는 인에서 장생하고 묘에서는 목욕지 입니다.

사유축은 금국인데 금은 사에서 장생하고 오에서는 목욕지 입니다.

해묘미는 목국인데 목은 해에서 장생하고 자에서는 목욕지 입니다.

신자진은 수국인데 수는 신에서 장생하고 유에서는 목욕지 입니다.

(참고문헌: 三命通會)

도화살이 흉살이기도 하지만 요즘 시대에는 남자나 여자나 사람관계가 좋아 사업이나 일을 성공적으로

해나갈 수 있고 반면 도화살이 없으면 무뚝뚝하고 타인과 교제에 실패하는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의견도 있으니 도화살 메이크업이니 도화살 관상이니 하면서 만들어내는 상술도 있습니다.

뭐든 적당히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홍염살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홍염살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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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살 과 아주 흡사하기도 하는 신살 입니다.

봄 꽃의 시선을 끄는 화사한 홍색이라는 매혹적 색채의 감각에서 도출 된 표상이 인간사의 길흉화복을

예고하는 신살로 창작 된 것입니다. 다른 말로는 도화보다 더 우아하고 폭력적이기까지 하다고 하니

속 깊이 정을 감추었다가 흘려보내는 은근하고 깊은 정이 있다고 합니다.

탐스러운 복숭아 빛처럼 고와서 정이 많고 욕구가 강합니다. 천하절색을 갖추었다 합니다.

임(壬) 일간에 태어난 사람의 사주에 자(子)의 글자가 있으면 홍염살 입니다.

54년 갑오생 , 67년 정미생 , 70년 경술생 , 72년 임자생 , 81년 신유생 , 86년 병인생 이 홍염살에

해당되는 주인공 이기도 합니다. 

2014년 갑오년 역시 홍염살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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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은 오가 홍염입니다.

나무가 햇빛 아래 무성하게 자라고 꽃은 활짝 핀 모습입니다.

갑은 지지에 신금을 보아도 홍염입니다.

금으로 깎고 다듬기 때문에 겉출한 미모입니다.

병은 인을 보면 홍염입니다.

새벽에 떠오르는 빛은 기상이 있고 태양이 비치는 숲은 눈 부실 만큼 상큼한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정은 미가 홍염입니다.

정원에 피어있는 꽃의 물상이라 그 향기와 미모를 취하기 때문입니다. 정이 미에 이르면 화기의 뜨거움이

강렬해 집니다.

무기는 진을 보면 홍염입니다.

노을 과 구름이 점차 비와 안개가 되어 산과 논밭에 자욱합니다. 은근한 아름다움에 매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몰래 몰래 운우의 정이 피어난다 볼 수 있습니다.

경이 술이면 홍염입니다.

외형적으로는 밝은 달이 고원에 뜬 모습이어서 외로움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속으로는 속에 있는

화기가 맹렬합니다. 이 뜨거움을 어찌...끌 수 있을까요??

그래서 경술일주의 특징이 깡패를 거두어 들이고 여자를 거두어 들이는 것

즉 서로간의 치명적임을 발생시켜 꽃의 무덤 과 꽃잎의 낙화를 주도하는 기운이 카리스마. 술토입니다.

신이 유이면 홍염입니다.

신유가 홍염인 이유는 보석의 진열장 같은 모습이라서 입니다. 한 마디로 눈부심입니다.

싸늘하고 한랭한 기색이 서리니 더 오금을 못 펴게 만드는 것 입니다.

얼굴이 곱지 않으면 살결이 눈부실 듯 고운 것이 특징입니다.

임이 자가 오면 홍염입니다.

임자가 홍염인 이유는 수의 흐림이 거칠어져 정이 끓어 넘치기 때문입니다. 성욕이 제일 강하다 볼 수

있습니다.

계가 신금을 보면 홍염입니다.

계수는 신에 이르면 사지가 되어 기를 잃습니다. 물이 감돌아 흐르는 산에 안개비만 자욱합니다.

정처 없이 긴 머리카락을 젖은 채 숲을 돌아다니는 연정을 품은 여인의 모습입니다.

홍염살을 가진 사람은 다정다욕(多精多慾)한 사람으로 눈웃음을 즐기며 만인의 연인으로 반가(班家)의

여인이라도 탈선 할 수 있다고 예고 하였습니다.

봉건시대에서 홍염살을 소유한 사람 중 특히 여성에게는 매우 흉한 신살로 풍기문란을 도출 하는 신살로

취급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홍염살을 소유한 여성은 결혼을 전제로 한 배우자 감으로 다소 불리하고

억울함을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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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홍염살을 가진 사람들은 용모가 어딘지 모르게 매력적이며 성격이 쾌활하고 다정하며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어필하고 유혹하는데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의 관심을 끌기 좋아하고

인기가 있고 그래서 언제나 바쁩니다. 챙겨야 할 사람도 많고 챙겨주는 사람도 많고 엄청 바쁘답니다.

절대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호감을 받으니 이성관계가 빈번할 가능성이 짙은 것 또한 사실 입니다.

요즘은 개성 과 매력발산 을 요구하는데 자신의 매력을 잘 어필하는 것이 성공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므로

이 시대를 자신의 무대로 만들 매력적인 무기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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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생활을 문란하게 한다던가 하지 않고 절제 와 자제를 하여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 한다는 전제조건 하에..)

홍염살을 소유한 사람들은 자아발현의 추구로 더욱 본인의 매력을 발산하여 언제나 화사하고 따뜻한

봄날의 행복을 누리면 되겠습니다.

살이란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있고 긍정적인 부분 과 부정적인 부분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에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부족하거나 흉한 부분은 보완하고 절제하고 한다면 운세는 좋게 흘러 갈 것이기

때문에 기도하고 본인의 내면을 다스리고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 떳떳하게 행동을 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