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다자한 것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다른 인자들과 섞이기 전까지는..
현실에서 인다라 불리우는 특징들은 다른 인자들과 섞여 있거나 구조가 있다.
그래서 인다의 부정적인 면모가 두드러지는 구조를 정리해 보았다.
1. 재성이 인성에 둘러 쌓여 박살 나 있는 구조
모르는 척 연기하는 의뭉스러운 의도는 여기서 나온다.
망가져도 재성이 있음으로 거리 계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 무재는 의도가 없기에 꼽주지 못한다.
인다는 수용이 익숙해서 받지 않을 때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 뿐이다.
하지만 재성이 망가지면 받아야할 것을 공격적으로 받아내려 한다.
"나는 당연히 받아야 해!"
2. 비겁의 세력이 왕한 경우
의외로 말에 결론이 없는 것은 여기에 속한다.
인성으로 논리를 확장해도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기 힘들기에 계속 원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인성만 많고 비겁이 없으면 의외로 까다롭지 않다.
수용만 하기 때문인데, 여기에 강한 비겁으로 주체성을 갖추었을 때 자아가 커진다.
또한 급을 나누고 따지는 것도 여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관성과는 다르다.
계급이 아닌 배타성에 가까운 급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다를 두고 선민의식을 운운하는 이유이다.
주변에게 잘 베푸는 사람인데, 내게는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오히려 요구까지 한다? 당신은 이미 인비가 잡은 물고기~
3. 관인 과다한 경우
보상심리다.
뜻 대로 되지 않으면 불만이다.
다만, 세력이 비등하면 나쁘지 않다.
재성의 유무에 따라서 한쪽으로 확 치우쳐질 수 있다.
구조에 따라서 식상이 없는 것이 낫기도 하다.
3. 무식상 무재성
받기만 한다. 단 이유는 다르다.
무재는 누구에게 왜 주어야 할 지 모르는 것이고 무식상은 어떻게 주어야 할 지 모르는 것이다.
무재에겐 생색을 내라. 걱정마라. 섭섭해 하지 않을 것이다. 그저 몰랐을 뿐이다. 순수하니 진심은 통한다.
무식상이 연인이라면 물들이고 친구라면 기다릴 수밖에 없다. 나름의 노력은 하고 있을 것이다.
나가 보아야 하니 일단 여기까지..
무서운 포인트는 자기 합리화가 완벽하다는 거임.
그래서 고쳐질 가능성도 거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