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풍대과 주역 해설

택풍대과 주역 해설

46 온유화순 0 4,100 2020.10.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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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풍대과 : 기름과 양생의 도

대과는 들보가 휘어짐이니 가는 바를 둠이 이로워 형통하다.

 

단전:

큰 것은 지나친다. 밑과 끝이 약하다.

강이 지나치나 중을 얻었고 공손하면서 기쁨으로 행하니 가는 바를 둠이 이로워 형통하다.

대과의 때가 크다

 

상전:

연못아래 나무, 바람

군자는 이를 보고 홀로 서서 두려워하지 않으며 세상을 등져 은둔하여도 근심하지 않는다.

 

초육 : 흰 띠풀을 써서 자리를 깔면 허물이 없다. 유(부드러움)가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구이 : 마른버드나무에 새순이 생기고 늙은 지아비가 젊은 아내를 얻으니 이롭지 않음이 없다. 넘어서서 서로 더불어 가는 것이다

구삼 : 들보가 휘어짐이니 흉하다. 도움이 있을 수 없기 때문

구사 : 들보가 높이 솟아 길하나 다른 마음을 두면 후회가 있다. 아래로 휘어지지 않기 때문

구오 : 마른 버드나무에 꽃이 피고 늙은 부인이 남편을 얻으니 허물이 없지만 명예도 없다. 추하다고 할만하다.

상육 : 지나치게 건너서 정수리까지 잠긴 것이니 흉하지만 허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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