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는 남자 사주 볼때 인성을 유심히 봐야돼.
일지나 월지에 인성 있는 사람은 그냥 탈락 무조건 OUT. 특히 일지가 더 쎔.

일지, 월지 인성은 감정적으로 휘청이는 게 기본 장착돼 있고 연애할 땐 혼자 삐지고 혼자 상처받고 그거 풀어달라고 질질 끌고… 진짜 피곤해.

사주 전체에서 인성은 딱 하나까지만.
많으면 무조건 감정 썰매 탄다.

가장 이상적인 건 무인성.
가끔 너무 쿨해서 차갑다 싶을 수는 있는데 적어도 자기 감정에 질질 끌려다니진 않음.

자기가 알아서 정리하고 감정으로 사람 못살게 구는 짓은 안 하거든.

연애 상대용 사주는 정관이랑 식신 조합이 진짜 최고야.
정관은 기본 매너랑 책임감, 식신은 현실감각이랑 행동력.

이 두 개가 사주에 적당히 섞여 있으면 말 안 해도 행동으로 보여주고, 약속 어기고 말 바꾸는 그런 애들 절대 아님.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사람. 여자 입장에선 진짜 편하고 안정감 있음.

거기에 비겁도 조금은 있어야 함.
자기 생각 뚜렷하고 자존감 있으면서 중심 잘 잡는 타입.

자기 결정 남탓 안 하고, 무게감 있는 스타일이라서 연애할 때 기대게 되더라.

재성은 딱 하나만. 많으면 진짜 감정 조절 못 하고 소유욕 폭주함.
특히 재성 많은데 인성까지 껴 있으면 나만 힘든 연애하는 사람처럼 구는 거 진짜 많아. 그런 남자들 피해야 돼.

정재보단 편재 하나 박혀 있는 게 훨씬 나아. 편재는 통 크고, 돈 쓸 땐 확실하게 써.
정재는 잔머리 너무 굴리고 따지는 맛이 있어서 별로.

요약하면 이게 제일 베스트야:
정관 2, 식신 2, 비겁 2, 재성 1. 인성은 0~1개. 이 이상부터는 그냥 멘탈 피곤해지고, 감정 소비 시작됨.

이 구성 가진 남자면 기본적으로 남자답고,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고, 감정질 안 하니까 연애가 되게 평화로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