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과다 사주 성격이 좆같아지는 원리

편관과다 사주 성격이 좆같아지는 원리

G 앤서니 1 1,398 06.06 00:13

편관과다(偏官過多) 사주는 현실적으로 성격 좆같아질 확률이 높다.

왜냐?


편관 자체의 속성부터 까보자.

편관은 규율, 통제, 권위, 긴장, 압박감의 기운이다.


정관이 제도와 질서라면, 편관은 군기고 징벌이다.

다른 사람 찍어누르는 에너지고, 동시에 자기도 압박받는 기운이다.


이게 적당히 하나만 있으면 책임감 강하고, 추진력 있고, 현실적으로 잘 굴러간다.

그런데 과다, 즉 2개 이상이면? 성격이 삐딱해질 조건 세팅 완료다.


비판적이고 예민해서 남이 틀린 건 죽어도 못 본다.

근데 자기도 불안정하니까 자존감 높지도 않음. 비판과 방어를 동시에 함.

말 많고 피곤한 인간이 된다.


권위 지향적이 되서 자긴 항상 정답을 쥐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은 무조건 하급자 취급하려 듦.

상대방도 눈치채면? 왕따, 고립됨.


강박과 억압이 내장되서 자기 행동도 통제하고 남 행동도 통제하려 듬.

융통성 없고 사람들과 안 맞음. 협업 못함.


화병형 성향으로 자기 감정 표현 잘 못함.

속으로 다 쌓고 결국 터지면 폭발함.


편관과다도 재성이나 식신, 상관이 잘 조절해주면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로 승화될 수도 있음.

하지만 대부분 그런 이상적인 구도 아니다.

현실은 그냥 권위에 미쳐 있는 피곤한 인간일 가능성이 높다.

Comments

편관다자? 그냥 정치병자, 정신병자, 뒷담화 머신이라고 보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