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아이 나영이를 성폭행하고 성기와 항문 기능을 80% 상실하게 만들고, 

인공항문을 달고 평생 기저귀를 차게 만드는 장애를 입힌 조두순.

조두순은 삼청교육대 출신이며, 살인 전과도 있는 인물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나이, 조두순이 2020년 12월 12일,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온다.

법무부가 조두순이 출소하면 1대1 감독을 붙이겠다고 했지만...

전자발찌를 한 상태에서 성폭력을 저지른 사건이 2019년 55건, 

2020년 상반기에도 30여 건이 발생했다.

1대1 감독으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

조두순의 심리치료 결과 성적 이탈성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성년자에게 성적 욕구를 느끼는 소아성 평가에서도 

불안정한 평가를 받은 상태.

심리치료가 이렇게 나타나는데도 출소를 함.

거기다가 조두순은 "교도소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나올테니 두고보자" 라고 말한 상태.

누구에게 협박을 한 것일까?

조두순 출소일은 2020년 12월 12일 토요일

그때부터 피할 수 없는 공포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