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사주

생년월일: 2000년 7월 31일 (양력) / 2000년 7월 1일 (음력)

사주

일주(日柱): 庚寅 (경인)

월주(月柱): 癸未 (계미)

년주(年柱): 庚辰 (경진)

사망일: 2025년 2월 16일 (양력) / 2025년 1월 19일 (음력)

을사년 무인월 병진일 사망

김새론의 타고난 사주를 보면 강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경금(庚金)은 단단한 쇠를 의미하는데, 이런 기운을 타고난 사람들은 자존심이 강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보인다.

하지만 이 경금은 깨지기 쉬운 성질도 있어서, 한 번 무너지면 극단적으로 무너질 위험이 크다.

또한 寅(호랑이), 未(양), 辰(용)이 섞여 있는 구조는 성격이 강하지만 내적으로 불안한 요소가 많다.
겉으로는 강해 보일 수 있지만 속으로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뜻이다.

특히 연예계 같은 극심한 경쟁과 평가를 받는 환경에서 이러한 사주는 큰 성공을 할 수도 있지만, 실패했을 때 극심한 무기력과 좌절감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김새론이 사망한 2025년은 사주적으로 위험한 칠살 기운이 강한 해였다.
이 시기의 사주를 보면, 극단적인 선택이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

칠살은 강한 공격을 받는 운을 뜻한다.
외부적으로 사건·사고가 많아지고, 내적으로도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이다.

이미 2022년 음주운전 사건 이후로 운이 나빠지기 시작했으며, 2025년에 정점을 찍었다.

여기에 일간(日干) 경금(庚)과 2025년 병화(丙)가 충돌했다.

경금(庚金)은 쇠, 병화(丙火)는 불을 의미한다.
불이 쇠를 녹이는 형상이므로,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큰 스트레스와 압박을 받는 해이다.

심리적으로 극도로 불안해지고,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2025년의 지지(地支)에서 寅(호랑이)과 辰(용)이 충돌하고 있다.
이러한 충돌은 뜻하지 않은 사건이나 사고를 유발한다.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것이다.

새론은 현재 대운에서도 칠살이 작용하는 시기에 있다.
이는 2025년 한 해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어왔다는 뜻이다.

사회적 이미지 실추, 연예계 활동 중단, 경제적 어려움 등 외부 요인이 있었다.
강한 자존심으로 인해 도움을 청하기 어려운 성향이 있었다.
내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타고난 사주의 기운과 2025년의 운이 강하게 충돌했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으나 이는 큰 실수였다.

2026년(丙午)에는 2025년의 극단적인 충돌이 사라지지만, 아직 불안정한 상태가 된다.
사주 속 火(불) 기운이 강해 정신적으로는 여전히 힘들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죽음의 문턱을 넘겼다면, 상황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생긴다.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지만, 더 큰 위기는 오지 않는다.

2027년(丁未)에는 2025~2026년의 극심한 충돌이 사라지고, 감정적으로 조금씩 회복하는 시기다.
본인의 노력에 따라 운의 흐름을 바꿀 수 있고 새로운 기회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

2028년(戊申)에는 운이 확실히 풀리기 시작하는 해이다.

재물운과 직업운이 강해지면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가능성이 커지며, 만약 연예계로 복귀하지 않더라도,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찾을 가능성이 있었다.

2025년을 버티기만 했다면, 2028년부터는 인생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을 것이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