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복없는 사람들 사주팔자 특징

인복없는 사람들 사주팔자 특징

G 도화 1 1,978 02.15 22:15

참 아이러니한게 인복이 줫같이 빻은 사람들일수록 사람을 좋아한다.

어릴 땐 다 착하고 서로 돕고 사는 줄 알지.

근데 크면서 알게 돼.
세상에 내 인생을 진짜로 챙겨줄 사람은 없다는 거.

나다움이 없으면 결국 남한테 휘둘린다
내 인생은 내가 챙겨야지, 남이 챙겨주길 바라면 병신 되는 거다.

네가 네 삶을 못 챙기면서, 누가 널 위해 살아주길 바라냐?
이건 현실적으로도, 사주적으로도 말이 안 되는 거다.

너한테 도움되는 사람만 네 곁에 남는 것도 아님. 오히려 필요 없을 때만 남고, 정작 필요할 땐 다 사라진다.

관성이 너무 강한 사람은 남한테 인정받으려고 애쓰다가 자존감 박살 나고, 인성이 너무 강한 사람은 부모나 스승, 조직 같은 데 목매고, 비겁이 강한 사람은 친구랑 비교하다가 정신병 걸린다.

 

기신(忌神)이 강하면 그냥 그 요소가 인생에 장애물처럼 작용하기 때문이다.

불안하니까 계속 찾는 거다

누가 너를 구해줄 것 같아서? 근데 현실은 뭐냐? 다 자기 인생 살기 바쁘다.

네 불안을 해결해줄 사람은 없어.
결국 너 혼자 해결해야 한다.

사람한테 집착하는 애들 보면 꼭 그렇더라.
그 대상이 진짜로 너무 좋아서가 아니고, 그냥 딴생각 못 하게 만드는 거야.

내 인생이 불안하고 스트레스 많으니까, 거기 집중하면서 현실을 못 보게 되는 거다.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든, 친구든, 가족이든 결국 본능적으로 자기 이익을 먼저 챙긴다.
무조건 남 탓하고 배신감 느낄 필요도 없고, 그게 원래 정상이다. 너도 그렇게 살아야 한다.

인다기신은 맨날 보호받고 싶어하고 의존하려고 든다.
근데 결국 네 인생은 네가 책임져야 하는데, 이걸 안 하려니까 평생 방황한다.

"내가 선택하는 게 맞을까?" 이 고민 하느라 결정 하나 못 내리고 질질 끄는 인생.

관다기신은 남들 눈치 보느라 자기 길을 못 찾는다.
남한테 인정받아야 된다는 강박에 살면서 정작 자긴 비어있다.

그러니 연애든 결혼이든 직장이든 자기 걸 못 찾고 떠돌게 된다.

비다기신은 친구랑 비교하고 경쟁하는 데 에너지 다 쏟아버린다.
결국 혼자 있을 때 극도의 공허감이 온다. 나는 누군가? 여긴 어딘가?

식다기신은 하고 싶은 건 존나 많은데, 끝까지 해본 건 없음.
만족을 못 하니까 계속 새로운 거 찾아다니면서 방황한다.

천재병 걸린 애들이 여기에 해당하는 경우 많다.

사람을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없다
남이 너한테 해줄 수 있는 거? 거의 없다. 냉정하게 현실을 봐야한다.

너무 사랑하지 마라. 너무 기대하지 마라.
그리고 네 인생을 네가 주도해야 한다. 그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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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게 아니라, 애초에 도끼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