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을 만날때 증상

악연을 만날때 증상

G 네코네코 1 1,740 02.11 12:24

악연이 진짜 무서운 게, 이게 한 번 엮이면 개같이 빨려 들어가서 쉽게 못 나온다는 거임.
보통 존나 별로인 인간들은 걍 거리 두면 끝인데, 악연은 걍 질기게 들러붙어서 계속 니 인생을 조져놓음.

처음엔 그냥 좀 찝찝한데 싶다가도, 점점 몸이 망가지고, 정신이 피폐해지고, 일이 꼬이기 시작함.
그럼 이제 조상신이랑 미래의 니가 "야, 이 새끼 지금 큰일 난다" 하고 신호를 보내는데, 그걸 무시하면 걍 인생 작살나는 거다.

몸이 갑자기 아파옴. 이게 하루이틀이면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할 수 있는데, 그 인간이랑 엮인 날마다 두통 터지고 소화 안 되고 존나 피곤하면?

 

이거 걍 니 몸이 “야, 이 새끼 피해야 된다” 하고 싸인을 주는 거임.

병원 가도 원인을 못 찾는다? 더 좆된 거임.
이건 그냥 니 운이 빨리고 있다는 증거임. 계속 엮이면 나중엔 진짜 병 생긴다.

피부가 뒤집어지거나 호르몬 문제 생김.
원래 안 나던 여드름 개빡세게 올라오거나, 생리주기 뒤틀리고, 갑자기 불면증 오거나, 감정기복 개심해짐.

이거 전부 몸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니한테 경고 주는 거임.
특히 그 인간 만난 날마다 피부 개판 되고 기분이 존나 뒤틀리면?

이미 늪에 빠진 거다. 이게 존나 신기한 게, 손절하면 또 싹 나아진다.

갑자기 물건 잃어버리는 일 개많아짐.
핸드폰, 지갑, 이어폰 같은 거 계속 어디다 쳐놓고 깜빡한다? 이거 조상신이 말리는 거임.

근데 여기서 안 끊고 계속 엮이면?
나중엔 존나 큰돈 날리거나 진짜 몸으로 사고남. 특히 그 인간 만난 날마다 물건 사라지면 걍 확정이다.

그 새끼 안 만날 때도 가슴 한 켠이 개답답함.
이게 정상적인 인간관계면, 안 보면 홀가분하거나 적당히 보고 싶거나 해야 되는데, 악연은 만나도 답답하고 안 만나도 답답함.

계속 뭔가 불안하고 초조하고, 별 이유 없이 감정이 뒤틀림.
이거 걍 니 무의식이 알아서 “이거 좆됐다” 하고 신호 보내는 거임.

갑자기 눈물 주르륵 나옴.
개 뜬금없이 우울하고, 이유도 없이 존나 서러워지고, 멘탈 와장창 깨지는 순간이 오면?

이거 미래의 니가 신호 보내는 거임.
진짜 악연은 니 정신까지 뭉개버리기 때문에, 이미 시간선 넘은 니가 “야, 제발 좀 도망쳐라” 하고 경고하는 거라고 봐야 됨.

그 인간이랑 엮인 후부터 인생이 꼬이기 시작함.

대표 증상이

- 일 존나 잘 풀리다가 갑자기 좆됨

- 돈 예상 못 한 데서 계속 나감

- 주변 인간관계 개판됨 (갑자기 친구들이랑 거리 생김)

- 작은 실수 존나 많이 하게 됨


이거 걍 그 인간이 니 운빨을 빨아먹고 있다는 증거다. 그 새끼랑 엮이기 전에는 잘만 살았는데, 만난 후부터 계속 좆되면? 말 다했음.

이제 손절하려고 하면? 존나 질김.
보통 별로인 새끼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지는데, 악연은 존나 끈질기게 들러붙음.

어떤씩이냐면

- 손절할라 하면 갑자기 지 인생 힘들다면서 찡찡거림

- 별 이유 없이 연락 오거나 계속 마주침

- 도망가도 도망가도 계속 엮임


이거 그냥 미련 가지면 안 됨. 냉정하게 싹둑 끊어야 함. 차단하고, 거리 두고, “아 그래도 좋은 점도 있는데” 이딴 생각하면 끝장남. 악연은 그냥 악연일 뿐임. 계속 붙들고 있으면 니 인생 개박살난다.

이거 대충 보면 "에이, 기분 탓이겠지~" 하고 넘길 수도 있는데, 걍 하지 마라. 진짜 악연은 니 몸이 먼저 반응하고, 정신이 피폐해지고, 운이 좆되면서 반복적인 패턴이 생김. 이거 무시하고 계속 가면? 나중에 병 걸리든 돈 털리든 사고 나든, 어떤 식으로든 큰일 터짐.

이상한 신호 오면 걍 손절해라.
악연은 처음부터 안 엮이는 게 답이고, 이미 엮였으면 하루라도 빨리 손절하는 게 살 길이다.

“설마…” 하다가 진짜 인생 조지는 수가 있음.

Comments

이거 진짜임 그 악연들은 니 기운 빨아먹고 좋아지는거고 니는 병 드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