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다녀와 결혼한다는 것은 개미지옥에 빠지는 것과 같다

인다녀와 결혼한다는 것은 개미지옥에 빠지는 것과 같다

G 토리 1 2,515 01.26 15:28

인다녀와 결혼은 인생의 자살골이다.


처음에는 인다녀의 사랑스러운 행동과 감정 표현에 마음이 끌릴 수 있다. 

허나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단순한 매력적인 면이 아니라 치명적인 집착과 비현실적인 기대의 발현임을 깨닫게 된다.


인다녀는 자신의 배우자에게 비현실적이고 지나치게 이상화된 역할을 강요한다. 


그녀들은 사랑을 들먹이며 배우자에게 끝없는 헌신을 요구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사랑인지 아니면 자신의 심리적 불안을 배우자를 통해 채우려는 것인지는 매우 의문스럽다. 


인다녀는 배우자의 모든 시간과 에너지가 자신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남자를 마치 하나의 도구처럼 소모하게 만든다.


인다녀와 결혼한 남자는 직장에서의 균형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그녀는 남편이 직장에서 성과를 내는 것보다는 자신의 감정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사람이 남편에게 기대하는 수치가 70정도라면, 인다녀는 120을 기대한다.

애초에 충족시켜 주는것이 불가능한 것이다.


오늘 나를 더 행복하게 해줘야 해! 라는 암묵적인 요구는 매일같이 이어지고, 그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싸움이나 눈물로 이어진다. 


남편은 결국 직장에서 자신의 집중력을 잃게 되고, 상사나 동료들 사이에서 신뢰를 잃으며 커리어에 타격을 입게 된다.

직장에서 찍히고 지방으로 발령나는 남자들의 마누라 사주 구조를 유심히 보면 100이면 100 인다 구조로 되어 있다. 


인다녀는 남자의 생명력을 소진시킨다.


인다녀 자신의 기분이 나쁠 때마다 남편이 모든 걸 멈추고 자신을 위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것이 실행되지 않으면 그것을 사랑의 부족으로 간주하기 시작한다. 


남편이 아무리 노력해도 이 비합리적인 요구를 완벽히 충족시킬 수는 없으며 자연스레 나쁜놈이 되어 버린다. 

매일 감정적으로 소진된 남편은 결국 자신을 돌볼 시간도 잃어버리고 심리적으로 피폐해지며 관계 속에서 무력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가정 내 역할 분담중에서도 문제가 되는데 전업 주부가 집안일을 하지 않고 직장 다니는 남편에게 떠넘기는 여자들 이야기를 들어봤을꺼다.


이것은 전부 인다녀들이 벌이는 짓이다.


인다녀는 자신이 해야 할 역할도 남편에게 모두 미룬다. 

남편이 회사에서 늦게 퇴근하더라도 인다녀는 집안일의 대부분을 남편에게 떠넘기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해주지 않으면 불만을 터뜨린다. 


인다녀 남편은 가정에서조차 쉴 수 없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비현실적인 기대와 요구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간다는 거다. 

인다녀는 자신이 희생하거나 변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배우자에게 떠넘기기 때문이다. 


남편은 직장에서의 커리어는 물론이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쇠약해져가며 건강이 악화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시작한다.

중간에서라도 정신을 차리면 그나마 살 수 있는데 책임감 하나로 끝까지 버티면 기다리는 것은 단명 엔딩이다.


일반적인 남자들에 비해 어마무시한 속도로 빠르게 병을 얻고, 빠르게 세상을 떠난다.


이런 상황은 인다관설의 전형적인 사례다.


인다녀의 사랑 방식은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을 위한 것이다. 

당연하게도 건강한 관계가 될 수 없으며, 결국 한쪽이 모든 것을 희생하게 되는 결과를 불러온다. 


결혼은 파트너십이어야 하지만, 인다녀와의 결혼은 독재와도 같다. 

인다녀가 남편을 다루는 방식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과 통제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Comments

짚신도 짝이 있다고 인다녀는 관다남과 잘맞음
관설당해도 관이 짱짱하니 오히려 관다에게 좋아서 오래가더라
인다녀 우울하고 우중충한 과거이야기 꺼내면 관다남 그 특유의 폭령성으로 입 뻥긋 못하게 하는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