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관이 약하거나 무관 사주라면

사주에 관이 약하거나 무관 사주라면

G 삶의나침반 2 2,419 01.20 15:20

사주에 관이 약하거나 무관 사주라면 다른 사람들에게서 공격이 많이 들어온다.
즉 침해를 계속 받는 것이다.

내가 딱히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남들이 이유 없이 시비 걸고, 이용하려 들고, 무시한다.
관 없는 사람들한테는 일상 수준이다.

또 관이 약하면 구설수가 자동으로 따라온다.
뭔가 억울한 상황이 자주 생기는데, 억울해도 말빨로 못 이기니 그냥 두들겨 맞게 된다.

사주에서 관은 나를 통제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관이 있으면 누가 와서 시비를 걸어도 "에헴, 내가 누군데?" 하면서 받아칠 방패가 생기는 거다.

근데 관이 약하거나 없으면 아무도 나를 막아주질 않으니 공격이 뚫리는 건 시간문제다.
관이 약한데 비겁조차 없다면 그냥 인간 샌드백 신세가 되는 거다.

관이 약하면 애초에 사람들 눈에 안띄는게 좋다.

사람들은 관 없는 사주를 무의식적으로 약자로 본다.
그래서 괜히 나서거나 오지랖 부리면 사람들이 더 만만하게 본다.

관 없으면 사람들 사이에서 자꾸 휘둘린다.
그러니까 애초에 가까워질 사람, 멀어질 사람 구분해서 선 긋는 연습해야 함.

아니면 진짜 평생 이용만 당하고 산다.
적당히 존재감 낮추고 사는 게 살아남는 방법이다.

단 관이 없어도 식상이 있으면 공격은 당할지언정 반격이 가능하다.

식상은 말 그대로 내 안의 에너지를 밖으로 뿜어내는 힘이다.

누가 나를 건드렸을 때, 관이 없으면 속으로 억울해하며 조용히 넘기기 쉬운데, 식상이 강하면 바로 그건 아니다 라고 내 입장을 분명히 밝힐 수 있다.

식상은 공격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식상은 관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다.
식상이 강하면 사회적 틀이나 억압(관의 역할)을 깨고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싸우는 힘이 생긴다.

식상이 있으면 대체로 말빨이 센데 특히 상관(傷官)이 강한 경우에는 남의 지적이나 간섭을 참지 못하고 반격하는 데 특화된 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상관 강한 사람들은 누가 시비 걸면 그냥 가만히 있지 않고 바로 "어쩌라고?" 하고 맞받아치는 타입이다.

Comments

무관 특징 : 왜 사람들에 너에게만 그러냐는 말 자주 들음
제일 개소리글 인비사주 가진 여자잇는데주변에서엎드려모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