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다(관성다자) 극신약 사주 사람들이 보는 이미지

관다(관성다자) 극신약 사주 사람들이 보는 이미지

G 토실쓰 1 2,516 01.03 05:11

관다 극신약 사주는 솔직히 말해서 타고난 포스나 아우라가 전혀 없음.
인정할 건 인정하자.

물론 이게 무조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첫인상이나 주변에서 받는 평가에 있어서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거지.

사람이 낯선 타인을 볼 때는 외모로 첫인상을 판단하고, 그다음엔 말투나 행동 같은 사소한 디테일로 2차 판단을 하잖아.
상대방의 배경은 누구도 바로 알 수 없으니까 결국 이런 겉모습과 행동이 중요한 기준이 되는 거지.

어떤 사람은 딱 봤을 때 귀티 나 보인다거나 있는 집 자제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강렬해 보이거나, 뭔가 조심스러운 첫인상을 줄 수도 있어.

그런데 관다 극신약은 첫인상이 다소 불안정하거나 쫓기는 듯한 느낌을 받거든.
스스로는 "난 쿨하고 시크하다는 말을 들은 적 있는데?"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그 시크함이 멋있고 세련된 느낌보다는 뭔가 신경이 곤두선 듯한, 예민해 보이는 모습에서 오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관다 극신약은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한 인상을 줄 수 밖에 없어.
특히 눈치 보는 행동이나 말투, 표정이 강해서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이 사람은 서열이 낮은 편인가?"라는 인식을 하게 되버리지.

한국 사람들 특유의 서열 문화가 있어서 더 그렇지.
물론 관다가 이런 서열질에 목숨걸긴 한데 한국인은 대부분 다 서열질함 ㅋ

똑같은 실수를 해도 다른 사람은 넘어갈 수 있는 일이 관다 극신약에게는 지적과 무시로 이어지기 쉬움.
관다는 그런 경험이 쌓이면서 더 위축되는 수순을 밟음.

심지어 남들은 그냥 넘어갈 일에 관다 극신약은 무조건 지적받고 얕봄을 당하는 일이 빈번함.
이건 단순히 행동을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어느 정도는 타고난 특성이기도 함.

사실 이게 더 안타까운 점은 이런 관다 극신약 사람들이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기검열을 많이 한다는 것임.

만약 누군가로부터 부정적인 말을 크게 들었다?
그걸로 자존감이 바닥을 뚫어버리고, 심한 경우 몇 년 동안 자책하며 고통받을 수도 있음.

이런 사람한테 "너 자신을 더 귀하게 여겨라"거나 "무시당하면 반격해라" 같은 조언은 현실적으로 씨알도 안 먹히는 경우가 많아. 왜냐하면 본질적으로 그런 걸 실행할 힘과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

관다 극신약은 그냥 타고난 특성인 만큼, 해결 방법은 없음.
누구나 특성은 타고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고통 없는줄 암? 다들 고통이 하나씩 있음.

Comments

아니 뭐야 단점 실컷 적었으면 극복방법이나 개운법 하나정도는 마무리에 보통 적어주던데 그런거 아예 없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