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丁火)란?

정화(丁火)란?

G 흑빈 1 49 09.05 08:17

정화(丁火)는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촛불, 달빛, 등불, 못질 등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등불, 촛불로 표현되다 보니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화기(火氣)가 강(強)하면 불같고, 화기(火氣)가 약(弱)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기도 하다.

정화(丁火)가 천간(天干)에 정정(丁丁) 이렇게 두 개 떠 있으면 남의 가슴에 못질하는 소리를 잘한다...
왜냐하면, 파자(破字)를 하면 못정(釘)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정화(丁火)는 정성(精誠)이다.
정성을 들여야만 뭔가를 이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정화(丁火)를 파자(破字)하면 이룰 성(成:戊+丁)이 되기 때문이다.

온실(溫室)에서 키우는 꽃과 같으므로 차분하고 겁이 많기도 하다.
정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한 번 이끌리면 그 정을 아주 잘 드러내기도 한다.

자기(自己)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성격(性格)을 가졌으며 헌신(獻身), 봉사(奉仕), 희생(犧牲)이 뛰어나다.
소심(小心)하기도 하지만, 차분하기도 하고 잔정이 아주 많기도 한 것이 정화(丁火)이다.

Comments

저도 丁일간은 아니지만, 사주 내에 壬과 丁 둘 다 있다보니 더 눈에 잘 읽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