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신약 사주를 가진 사람들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겉으로는 약해 보이고 멍청이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 그들은 눈치 빠르고 조직 생활을 영리하게 하는 사람들이에요.
저 역시 멍청한 척, 모르는 척, 순진한 척 연기하면서 사회 생활을 하느라 피곤합니다.
미운털 안 박히기 위해 다른 사람들보다 최소 1.5배는 더 일합니다.
아무도 몰라줄지 모르지만, 저는 일을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 정말 노력을 기울이는 편입니다.
제가 없으면 조직에서 빈자리가 상당할 거예요.
정말 무시하지 말고 관심 좀 가져주세요.
능력으로만 보면 왠만한 사람들보다 머리도 좋고 재주도 뛰어납니다.
또한, 극신약 사주를 가진 사람 중 집에 돈이 좀 있는 경우, 해외로 나가는걸 추천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찢어지게 가난하지 않는 이상 방법만 찾으면 길은 있습니다.
저도 사정이 괜찮았을 때 해외에서 5~6년 정도 살았습니다.
금수저는 아니지만, 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버티며 살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혼자 해외에서 작은 방에 살며 맥도날드만 먹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능력을 인정해주는 사람들도 많고, 그런 분위기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힘들어도 칭찬 한두마디에 기대어 살았습니다.
똑같이 힘들어도 느낌이 다릅니다.
적어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살 수 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나빠서 한국에 있지만, 아직 20대 중반이고 앞으로 용신대운 30년이 남아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제 재주와 능력만큼 인정받아보고 싶습니다.
신강 사주를 비하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저 역시 신강 사주들을 좋아합니다.
소중한 지인들, 친한 친구들도 모두 신강 사주를 가졌고, 고마운 점들이 매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