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격 다 받아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사람들의 사주팔자 구성

내 성격 다 받아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사람들의 사주팔자 구성

G 릿카 1 3,003 2024.07.13 08:45

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내보여도 좋아해주는 사람, 그걸 이뻐해주는 사람이 진짜 인연이라고 합니다.
맞는 말이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주변에서도 배우자는 나보다 모자라지만 내 성격을 다 받아주는 사람이라 사귀고 있어요
라는 말을 하는 남자나 여자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사람들의 사주명식을 보니 공통점이 보이는데 배우자복이 좋지 않게 형성된 경우가 굉장히 많더군요.

남자는 재성(부인)이 비겁에 극을 당하거나 충을 당하거나 혹은 재성이 합하는 경우거나 무재성인 경우입니다.

여자는 식상이 관성(남편)을 극하거나 양인이 정관을 합하거나 관살이 혼자 되어 있거나 무관성인 경우입니다.

사실 한 사람의 모든 것을 무한히 받아 주는 존재는 이 세상에 어머니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 관계는 자신과 기본적인 성향이 맞아 들어가는 사람들끼리의 뭉침과 성향이 맞지 않는 사람들끼리의 엇갈림이 함께 엮여서 돌아갑니다.

내 성격을 다 받아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사람들을 보면 다른 곳에서는 찍소리도 못하고 성질 죽이면서 성격을 가리고 살다가 내 남편이나 아내, 또는 애인 앞에서는 본색을 드러냅니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갑질을 하는 사람이 많이 존재합니다.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고 시작해야 합니다.
물론 나를 모욕하는 존재 앞에서는 얘기가 달라질 수 있겠만 말이죠.

제멋대로 나대는 사람은 처음 몇번만 귀엽지 계속 보면 짜증이 나고 나중에는 우스워 보입니다.
그나마 처음 몇번이라도 그런거 받아주는 사람이 내게는 귀인이고 인연입니다.

자기 성격 다 받아 준다고 사귀고 결혼했다가 나중엔 이런 하소연을 합니다.

아내가 이혼을 요구합니다. 남편이 점점 말이 없어지고 저와 대화를 피해요. 왜 이럴까요?


옆에서 듣고 보는 사람은 이유를 알겠는데 본인만 모릅니다.
이건 정말 심각하게 이기적인 것이거든요.

몇년간 받아주던 상대방은 변할 때는 또 무섭게 변해서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그러면 성격 드러내던 사람이 손이 발이 되도록 비는 순서가 됩니다.
그래도 결과는 별로 바뀌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관인생이 잘 되는 사람들이 어딜 가나 이쁨 받는 경향이 강합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정제된 모습, 기본적인 예의가 인간관계에서 장착된 사람들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성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서 보통 애인이나 배우자복이 좋습니다.
끼리끼리 모인다고, 애인이나 배우자에게도 어느 정도는 조심하고 가릴 건 가리고 사는 사람들끼리 만나게 됩니다.

이러면 살면서 소소한 갈등은 있을지라도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만약 어떤 사람이 겁재+상관+편인의 악마적 성향을 갖춘 행태를 자기 애인이나 배우자에게 계속 보인다고 칩시다.
오해하시면 안되는것이 예를 들자고 한 것이며 실제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그것도 매력이지만 어느 순간 이미지 다 깨어지는 순간이 오게 됩니다.
이건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성질을 내고 본모습을 보일 때 보이더라도 어느 정도 마지노선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에게 솔직한 것과, 밑바닥을 보여주는 것은 전혀 다른데 많은 분들이 이걸 오해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친구복이든 배우자복이든 조금이라도 좋게 만들고 싶다면, 혹은 내가 가진 것을 깎아먹고 싶지 않다면 최소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라는 것을 한번은 생각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Comments

G ㅇㅇ 2024.07.13 08:47
좆같은 성격 다 받아주는 존재를 다른 사람한테 찾지마셈...그런 사람 절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