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숫자 4는 한자의 죽을 사(死)와 발음이 같아 기피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시계를 봤더니 4시 44분이면 왠지 모를 찝찝함이 느껴지죠.
실제론 어떨까요?
숫자1은 수의 기본이며 처음 수입니다.
시작,생명, 출발과 양의 속성을 가진 좋은 숫자입니다.
숫자2는 땅을 뜻하며 음의 속성을 가졌고 음과 양으로 분리되며 만들어진 수입니다.
그래서 분리와 변동이 있으니 좋은 숫자는 아닙니다.
숫자3은 음과 양이 배합되어 조화를 이루어 안정, 완성, 풍족의 의미를 지닌 좋은 수입니다.
숫자4는 숫자2의 배수로 음으로만 구성된 수입니다.
분립, 파괴, 불화, 죽음의 의미를 지닌 불길한 수입니다.
실제 작명가들은 4격수리를 활용하는데 4수리와 14수리를 가장 무서워한다고 하네요.
숫자5는 음양이 화합하는 중심이 되는 수로 안정, 성취, 화합의 의미를 지닌 좋은 수입니다.
숫자6은 1을 계승해 5를 더하여 만들어진 음수로 명예, 횡재, 계승의 의미를 지닌 좋은 수입니다.
숫자7은 번성, 출세, 독립, 홀로서기, 강한 정신력을 상징하는 좋은 수입니다.
숫자8은 음기가 극에 달해 양기로 변하는 수로 발달과 자수성가를 상징하는 좋은 수입니다.
숫자9는 3의 3배수로 양의 속성을 지녔고 끝의 의미로 완성, 성취, 안락, 휴식의 의미가 있는 수입니다.
정상에서 내려와야 하므로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
숫자10은 기본수의 마지막수로 꽉 찬 뜻이 입니다.
모든 것은 꽉 차면 무로 돌아가며 허무와 공허함의 의미가 있는 불길한 수입니다.
가장 무서운 숫자는 역시나 죽음의 의미가 담겨 있는 4라고 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