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실제로 존재한다! 신의 존재에 대한 이성적 증명

신은 실제로 존재한다! 신의 존재에 대한 이성적 증명

G 첼리 1 78 07.08 04:41

요즘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이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라는 트렌드가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신의 존재에 대해 얼마나 많은 이성적인 고민을 해봤니? 신과 합리성 사이에는 정말로 공통 분모가 없어서 신의 존재를 이성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불가능한 일일까?

신의 존재를 이성적으로 증명하려고 시도한 하나의 사례를 설명해볼게.

이 증명을 처음 배웠을 때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고, 분명히 속임수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
그래서 이 증명의 문제점을 찾고자 며칠을 고민했던 기억이 나.

사실 그 고민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어.
현대의 철학자들과 수학자들도 이 증명에 대해 의견이 일치되지 않고 있어.

한번 직접 고민해보고 나름의 결론을 내려보는 건 어떨까?

이 증명 자체는 복잡하지 않아.

1. 신은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이 사유될 수 없는 존재이다.

신은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이 생각될 수 없을 만큼 완전한 존재라는 뜻이야.
기독교의 신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존재라는 점을 이해한다면 동의할 수 있을 거야.

2.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이 사유될 수 없으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은,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이 사유될 수 없는 동시에 실제로도 존재하는 것보다 덜 위대하다.

여기서는 존재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것보다 더 위대하다는 전제가 숨어 있어.
그 전제를 받아들인다면,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이 사유될 수 없으면서 존재하지 않는 것보다는 같은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실제로 존재하는 존재가 더 위대하다는 결론이 나와.

3.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이 사유될 수 없으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모순이다.

그보다 더 위대한 존재, 즉 같은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실제로 존재하는 존재가 사유될 수 있기 때문이야.

4.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이 사유될 수 없는 것은 반드시 실제로도 존재한다.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이 사유될 수 없으면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모순이기 때문에 그러한 존재는 실제로도 존재해야만 해.

5. 따라서 신은 존재한다.

신을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이 사유될 수 없는 존재로 정의했으므로, 4번에 의해서 신은 존재한다는 결론이 나와.


이 증명은 중세 이탈리아의 스콜라 철학자, 캔터베리의 안셀무스가 했어.

이 글을 본 사람들은 해당 증명을 어떻게 받아들였니?
그보다 더 위대한 것이 사유될 수 없는 존재를 머릿속에 떠올려 봤어? 그저 말장난에 불과할까?

그렇다면 어떤 부분이 문제일까?
그저 말장난이라고 넘겨버리기에는 이 증명이 가진 철학적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아.

이 증명을 통해서 신의 존재가 정말로 증명되었는지 여부와는 별개로, 그보다 더 위대한 존재를 사유할 수 있다는 그 사실 자체가 중요한 철학적 쟁점이야.
인간의 이성이 얼마나 멀리 나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어.

안셀무스는 이 증명을 설명한 후에 이렇게 기도했어:

"감사하나이다, 좋으신 주님. 이전에는 당신이 선물로 주신 신앙을 믿었으나, 이제는 당신이 비추시는 것을 이해합니다. 내가 당신이 계시지 않다고 믿고 싶어도, 당신이 계시다는 것을 이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신의 존재에 대한 이성적 증명의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고찰해 보지 않고 무신론이 더 합리적이라고 결론짓는 것은 경솔한 판단일 수 있다고 생각해.

Comments

무신론자가 가장 많은 나라 한국, 북한, 중국

이게 우연일까? 나는 아니라고 봐.

이 세 나라는 신이 실제로 없거나 혹은 신이 버린 나라이기 때문에 무신론자가 많은 것이지.
그렇기 때문에 사기꾼이 들끓고 서로 억압하고 감시하는 지옥같은 나라가 된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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