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체험을 하니 하얀 콧수염난 백인 아저씨와 백인 아줌마에게 큰 사랑을 받던 개였습니다.
털은 황금색이였습니다.
개는 아저씨를 더 좋아했고 식탐이 많았습니다.
주인인 아저씨는 사람 음식을 못먹게 하면서도 굉장히 안타까워 했었죠.
그 일을 잊고 지내던 몇년후 점을 보러 갔는데 점을 보는 아저씨가 점을 봐주더니 당신은 전생에 매우 사랑받는 개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애교부리고 감정을 못 숨기는게 남아 있었나 봅니다.
죽을때 주인이 다음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 먹고 싶은거 다 먹으라고 기도를 너무 간절하게 해서 사람으로 태어나게 된 것이였습니다.
한평생 먹을 걱정 없이 사랑받으며 살다가 죽겠지만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나기 힘들 수 있으니 선업을 많이 쌓아야 유리하다고 말해주네요.
사주를 보니 일지 인성에 식상 용신으로 어딜가도 챙김을 받고 먹을 복도 많은 구조로 태어났습니다.
확실히 전생에 사랑받는 개였던 것이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