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다자들은 내 자신이 상대방의 사소한 말로도 자존심에 상처를 많이 입고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으로도 화가 자주 난다.
이게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라 할 수 있지.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의 화나는 포인트를 잘 꿰뚫고 있지.
어떤 상황에 남들이 화나는지 잘 안다는 말.

상대방이 기분이 안 좋을때 그 분위기를 캐치하는 능력도 있으며 다른 사람이 이런식으로 말했을때, 내가 굉장히 화가 났던 경험이 있으니까....

나는 이런식으로 말하지 말고 저렇게 돌려 말해야겠다 이걸 잘 하면 성공할 수 있음.

오히려 남들이 무슨 말을 하던, 무슨 행동을 하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기분 나빠하지 않는 사람들도 존재하지.
이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정신건강은 좋을지 몰라도 상대방이 화나는 행동 포인트를 못 읽어내는 경우가 많거든.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한테도 알게모르게 상처줄 확률이 높아.
만일 비겁다자인데 자기가 화나는 포인트를 이용해서 너도 한번 화나봐라 적반하장으로 행동하면 성공과는 멀어지는 것이지.

관살 강한 비겁다자들이 비겁다자의 단점을 역이용해서 크게 성공하는걸 많이 봐서 하는 말.
한번 사는 인생 굵직하게 살다 가면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