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점없는 사람은 없겠습니다.

비단 인간에 국한된것이 아니라

삼라의 모든 象은 음과 양 빛과  어둠으로

구성되기에

녹록해보이는 저 길가의 돌덩이에게도

장단점 음양은 깃들어 있습니다.



저란 사람도 단점이 극명한 사람입니다.

허나 단점을 고칠것이냐 혹은

발전시킬것이냐의 차이에선 다른사람들과

이견을 견지합니다.



1..사주로보는 나의 단점..

종격과 특수격을 제외하면

사주로보는 단점은 매우 쉽습니다.

팔자에 특정오행이 쏠려있다면

그 오행의 字意자의가 그 사람의

단점입니다.



상관이 왕하면

상관에 해당하는 자의 곳 언어라든지

자유분방하기에 외톨이가된다던지

조직에 융화되지 못한다던지

정많고 측은지심많아 남일이 잘나선다던지..

나가는것이 많기에 현금이 센다던지...



인수가 너무많아

생각은 많은데 행동이 약하다던지

게으르고 나태하다던지

집안살림을 잘 못한다던지...  등등..



간단한 예시입니다만

이와같이 팔자에 왕신 가장 많은 오행은

그 사람의 단점으로 발현됩니다.



다만 서두에

저는 다른분들과 단점에 대한

이견을 가진다 기재하였는데

그것은

단점을 고쳐보자는쪽이 아니라

그것을 활용하지는쪽에 가깝습니다.



쉬이말해

나의 단점은 타고난 나의 본성이요

본성은 쉽사리 고치기도 어렵거니와

그 타고남이라는것은

고치기보다 활용하는쪽이 더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더욱 간결히 정리하면

나의 단점은 곳 나의 장점이라는

것입니다.

아이러니하지요?



상관이 단점이라 오지랖이 넓고

늘 말이 앞서는 사람이

그것이 단점일때 대변인이나 방송패널로

나선다면 호랑이가 날개를 다는 격이

돌겁니다.



상관이 너무강하여

측은지심이 지나쳐 잘 퍼주고

현금이 세는게 단점이라면

복지사나 사회운동 약자를위한

봉사활동을하면 역시 길할것입니다.



신고정신이 너무 투철해

도무지 불합리한꼴을 못보는 것이

단점이라면

기자가되어 사회 부조리를

고발하고 다니면

단점이 장점으로 변할것입니다.



간단한 예시만 들었습니다만

이와같이 사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성격에도 음양은 공존하고

그걸 양으로쓸지 음으로 쓸지는

작은 생각의 편린조각이면 충분할것입니다.



여기 성질이 너무불같아서

주변사람으로부터  한소리 듣는분이

있습니다.

허나 이런 분이 군인이나 경비업체에

근무한다면

불같은 추진력으로 앞뒤안제고

도둑놈을 잡을것입니다.



여기 우유부단하고 내성적이며

추진력이 부족한것이 단점인 사람이

있습니다.

허나 이런분이 좀 더 섬세하고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리스크관리쪽

업무를 하게되면

누구보다 꼼꼼하여 섬세하고 조심스럽게

일처리를 잘할것입니다.



고개를 들어 주변을 응시하면

어느것하나 음양이닌것이 없습니다.

음과 양은 다른것이 아니라

동전의 양면일뿐입니다.

사람의 성격또한 이 음양일뿐입니다.

하여 단점이 꼭 단점이 아니고

그 단점이란 녀석에게도 양기가있기에

언제든 음에서 양으로 단점에서

장점으로 변모할 에너지를 지니고있는

것입니다.



허니

단점을 고치려 노력하기보다

그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보려는

숙고를 거듭하신다면

되려 그 단점이 나의 최고의

재능임을 발견하시라 확신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