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사농공상의 시대였기에

직업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더욱이 봉건시대에서 여인이

직업을 갖는다는건 매우 힘든일이었지요.



사주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덟글자 네기둥인것인데

시대의 영향때문에 예전에는

여인이 일을하기 힘들었기때문에

여자팔자의 직업운은

남편이나 자식이 달고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과거의 여자팔자가

고위공직자 사주라면

본인은 일을할수없기때문에

남편이 고위직이 되는것입니다.



이것이 현대로 넘어오며

여인들도 일을할수있게되면서

내 팔자 여덟자의 인자를 활용해

직업의 방향을 엿볼수있습니다.



다만 여자팔자가 사회로 진출안하고

주부로 들어앉으면 역시 과거처럼

내팔자직업운이 남편이나

자식으로 오게됩니다.



다른 하나는 시대의 영향으로

직업의 가지수가 방대해졌다는것입니다.



ㆍ아니 사주는 똑같은데

왜 이사주가 요것도할수있고

저것도 할수있냐구요?ㆍ



간단합니다.

사실 사주에는 이직업이다하는게

정해진게 아니랍니다.



예를들어 조선때 의사팔자라면

현대에 같은사주도 의사를 할수있습니다.

다만 선택지가 무수히 늘어는다는것이고

그리되면 같은팔자라도 조선때와

지금은 다른 직업을 가질 개연성이

크다는것입니다.



그 이유는 시대가 주는 직업수와

팔자의 여러인자중 개인의 선택권이

있기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조선때 상관의 인자를 활용하여

문장가나 예술인으로 빛을보았다해볼때

현대의 같은 사주도 예술과 문장을

할수있으나

선택지는 방대해집니다.

상관은 도둑놈잡는 기질이니

그걸로 군경 법조계로갈수도..

언론이나 기자가 될수도

언변의 기능으로 교육이나

상담가가 될수도

식상의 밥그릇을 활용해 요식업을

할수도 있습니다.



이와같이 시대가 주는 영향으로

같은팔자 같은 인자를 활용하면서도

직업의방향은 선택에의해 달리나타날수

있습니다.



인수를써서 교육자가 될수도

인수를써서 중개업을 할수도 있는것처럼

말입니다.



사농공상으로 직업의 한계가 있는시기엔

내 팔자 여덟자의 인자를 다 써먹기

어려웠지만

현대엔 내팔자 여덟자의 인자를

보다 잘 활용할수있기에

선택만 잘하시면 과거 봉건시대의

귀격팔자보다

더욱 의미있는 발전이되리란 생각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께선 가끔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의사지만

난 사실 어릴때 화가를 그렇게하고싶었어..

이건 말입니다.

이분 팔자에 화가의 인자인

상관이 있거나 여타 다른 인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쉬이말해 이분은 화가를 했어도됐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을 했을때 길흉여부는

운의 흐름과 팔자를 그릇을보고

판단하는건 맞습니다.



단지 내 맘에서 뭔가 일어날때

그것이 잘되고 안되고는

팔자그릇과 운의 영향이겠으나

최소한 내 팔자에 그런 직업운도

있구나 생각하셔도 무방할것입니다.



실례로 저와 시간까지 똑같은

여성사주가 있습니다.



그분은 현재 정형외과와 관련된

활인업을하시고

전 사주장이입니다.

같은사주라도 이와같이 선택에의한

방향이 틀려집니다.



단 그분은 정형외과 관련업이지만

그분도 저처럼 사주에 엄청난

관심이많고

저역시 사주장이이지만

정혁학에 엄청난관심이 많습니다.

제2의 직업으로 생각해보고싶을

정도로요.



이 마지막 비유면

이해가 빠르시리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