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극중 송혜교)

동은은 부친을 일찍별세하고

모친의 학대와 방관

그리고 학교폭력의 피해자입니다.

어려서 왕따를 주의해야하는

팔자중 상관태과에 학창시절운이

상관운이거나

관살태과 극신약에 재살운이면

그러합니다.

(이 부분은 경우에따라 몸이 아프거나

하는등의 다른 형태로 나타나기도함)



동은은 분명 위 뒤가지 팔자구조중

하나였을것이데

상관태과라기보단 관살태과 극신약에

가깝다봅니다.

왜냐하면 상관이 강한중 운이 불리하면

은따나 왕따는 있을지언정 당하고만

살지는않기 때문입니다.



극중 동은이 폭력의 시달림으로

자살을 결심하는데

이것은 관살태과에 운마저 관살운으로

흘렀기때문입니다.

보통 명리에선 관살태과에 칠살운이면

단명을 주의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 자살시도의 장소가 강가였습니다.

강은 水이니 그 水물이 동은에겐

칠살일 확룰이 많기에

아마 동은은 火일간에 水다인

팔자일것입니다.

강가에 빠져 자결하려는 그 순간...

뜻하지않은 노파와의 만남으로

자결이 중단됩니다.

아마도 해당년도나 해당월에

귀인이 들었을개연성이 큽니다.

이또한 시간이 지나고보면 천을귀인인게

틀림없습니다.



동은은 자결을 포기하고

복수에대한 일념으로 삶의 목적을

다시 셋팅합니다.

강하고 힘있고 두려운존재에게

맞서야겠다.

저것들을 끝장내겠다 하는 그 마음

그 생각이들었던 순간

명리상 분명 상관의 개입 상관운의

작용이 있었을겁니다.

신약해도 강자와 맞설수있는 용기와

배짱..

이것이 상관제살입니다.



극중 동은이 복수를 위해 몆십년의

그 오랜 시간을 인내하며 일념으로

차근차근 준비를 해온것도

명리상 의미가 큽니다.

만일 동은이 상관태과였다면

조급하고 억울하여 그오랜시간을

준비하기보단 바로바로 결과가나오는

방법을 취했을것입니다.



허나 관살태과라면

인내심이 강하거나 당장 뭘 하기에

어떤 우유부단이나 결정장애가

따를 것이기에 철저한준비와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치밀함이

필요했을것입니다.

하여 명리상 다관하면

강박이나 완벽주의가 나타납니다.

극중 동은의 복수계획의 그 치밀함은

심리적으로 완벽주의가 분명합니다.



동은이 굳이 교사가된것은

극신약인 관살태과 팔자가

인수를 간절히 필요로하기 때문일

개연성이 있습니다.

인수는 교육입니다.



연진이...

극중연진이는

무척이나 안하무인하고

자기밖에 모릅니다.

특히나 부친보단 모친의 영향이

지대한것으로볼때

인수태과의 개연성이큽니다.

자신이 남보다 뛰어나다 생각하고

자기생각이나 결정이 진리라

착각합니다.

(물론 인수태과가 다 그런건 아닙니다.

운에의해 세밀한 팔자구조에따라

달라집니다.)

인수가 태과하기에 모친이 부친보다

재력이나 영향력이 더 커보입니다.

무엇보다

연진이가 극중에서 궁지에 몰릴때마다

마마걸처럼 엄마를 찾는모습이

인수태과의 개연성이 있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들을 괴롭히고

경찰서를 왔다갔다했던걸로보아

인수태과에 비겁운일 개연성이큽니다.



인수태과한 팔자가 비겁운이면

친구들로인해 손해나고

비겁들은 자연 재성 돈을 극하기에

손재수입니다.

연진이 학창시절 나쁜친구들을만났고

그로인한 문제해결을위해

경찰을 매수했으니 큰 돈 나가는게

맞습니다.

인수태과에 신강한팔자는 관(정부 경찰)

이 길한작용을하기에 당시에는

경찰매수로인한 덕을봅니다.



재미로올린 글임에는 분명합니다.

현실과 괴리된 드라마를 예시로

명리를 같다붙이는것이 다소

견강부회처럼 보이시겠으나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역술을 추명학이라 칭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추명이란 추리한다는 뜻입니다.

요놈의 추리를 잘 하려면 그것이

드라마이건 뮈든간에

일상생활 모든것에대한 명리적 상상

접근하는 방법이

이후 통변과 실력증진에 큰 도움이

되리란 생각을해봅니다.